“청소년이 직접 기록하는 도시숲 생물다양성” 충북숲해설가협회, ‘도시숲 곤충탐험대 시민과학 프로젝트’ 본격 운영
충북숲해설가협회는 2026년 5월 9일(토) 오전 10시, 충청북도교육청환경교육센터 와우에서 「청소년 도시숲 곤충탐험대 시민과학 프로젝트」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청주시 청소년들이 도시숲 속 생물다양성을 직접 탐사하고 기록하는 시민과학 프로그램으로, 도시숲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 감수성과 과학적 탐구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개강식에는 충북숲해설가협회 이상태 대표를 비롯해 강사 이종범, 보조강사 이순희·하경호, 행정업무 담당 이순홍 선생님, 유영란 팀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청주시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도시숲 곤충탐험대’ 참가 청소년 10명이 함께하였다.
개강식에서는 프로그램 추진 배경과 운영 일정, 시민과학 활동의 의미를 공유하고, 도시숲 생태 탐사 및 곤충 기록 활동에 대한 사전 교육이 진행되었다. 특히 참가 청소년들은 시민과학 플랫폼인 i-Naturalist 활용 방법과 생물종 기록 방법 등을 배우며 앞으로의 탐사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도시숲 곤충탐험대 시민과학 프로젝트’는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청주시 주요 도시숲 일원에서 곤충 탐사, 생물종 기록, 생태교육, 프로젝트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우암산 삼일공원, 원흥이생태공원, 문암생태공원, 무심천 수변공원 등 다양한 도시숲을 탐사하며 지역 생물다양성 데이터를 구축하게 된다.
충북숲해설가협회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도시숲 속 작은 생명들을 직접 관찰하고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시민참여형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청소년 중심의 참여형 시민과학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향후 탐사 결과 공유와 생물다양성 기록 확산 활동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