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직 합격했습니다.

<p style="text-align: left;"></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oT7/7520dd84c3bb63979feb62f65cdee3db007dfd10_re_1664180083304"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oT7/7520dd84c3bb63979feb62f65cdee3db007dfd10_re_1664180083304" data-origin-width="1080" data-origin-height="166"></div><p style="text-align: left;"></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oT7/6bf073c897a9064a64063b3caeae096c856ae50e_re_1664180083304"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oT7/6bf073c897a9064a64063b3caeae096c856ae50e_re_1664180083304" data-origin-width="1080" data-origin-height="1188"></div><p style="text-align: left;"></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oT7/2ffcb8413b926220d7ac57cdec8d0658e559007e_re_1664180083304"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oT7/2ffcb8413b926220d7ac57cdec8d0658e559007e_re_1664180083304" data-origin-width="1800" data-origin-height="1972"></div><p style="text-align: left;">안녕하세요? <br>장수생 드디어 공시판 탈출합니다! <br><br>살면서 단 한번도 공부를 잘해본 적 없던 놈이 <br>공부로 승부보려해서 이리 오래 걸린 것 같습니다. <br>만약 제가 합격한 후의 부모님 얼굴을 미리 볼 수 있었다면 더 열심히 공부 했을까? 라는 상상도 했었네요.ㅎㅎ<br><br>몇년전에 사부님이랑 전화 상담도 여러번 했었는데 항상 그때마다 밥도 못 먹고 다니냐고, 밥 많이 먹고 힘내라고 하셨었거든요. 저는 이 말씀이 아직도 안 잊혀져요. 그때 많이 울고 있었는데.. 아마 알고 계셨겠죠? 정말 감사합니다.🍀<br><br>태어나길 무식하고 눈치도 없고.. 할줄 아는 것도 하나 없어서 앞으로의 공무원 생활이 벌써부터 걱정인데요. <br>퇴근하고 동료와 소주한잔 할 수 있는.. <br>그냥 앞으로 그렇게 살고 싶네요.^^<br><br>최대한 짧게 쓰고 싶었는데 벌써 길어졌네요. <br>아무쪼록 메가로 가신 후에도 무료로 강의 열어주신 사부님께 다시한번 감사함을 전하며 이만 글을 마칩니다. <br>선수님들도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요,<br>한번 더 웃을 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