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모의국회에서 정시확대로 인한 실력격차 해소 방안에서 교원평가를 강화하고 연수를 늘려 (특히 서울지역의 교사와 연수를 통해서) 수업을 연구해서 학생에게 질높은 교육을 제공하자고 대안을 냈습니다 근데 교원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교사는 승진의 기회를 제한하여 수업연구에 더욱 힘쓰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했는데 학생들이 감정적으로 대할 수 있으니까 학생들의 반영비율은 10%정도로 줄이고 가장 높은 점수, 낮은점수를 빼고 평균을 내서 점수를 주기로 정했습니다. 또한 교사간 피드백과 평가를 교원평가에 반영하여 교사의 수업과 교재연구에 힘쓰는 것을 대안으로 제시했고 많은 행정업무를 줄이는 것도 정했습니다.
첫댓글교원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교사는 승진의 기회를 제한하여 수업연구에 더욱 힘쓰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 ~
->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현실적으로 시행되기 어려우며 질문과 같이 무모한 제도입니다. 반강제적으로 교사의 역량을 끌어내는 것은 좋은 제도로는 보이지 않아 보입니다. 오히려 교사의 의지를 꺾는 일이 될 수도 있으며, 인권 침해의 사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누구도 상처받지 않을 생산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수업 탐구대회를 개최하여 질 높은 수업에 대한 보상을 부여한다던가(현재 교육대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행사이기도 합니다), 교사연구공동체를 만들어서 공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수업을 교사들이 연구하도록 하는 방안 등이 있겠지요~ 물론 권위자의 피드백과 적절한 보상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멘티님 나름대로의 의견을 제시해주시면 피드백 해드리겠습니다.
첫댓글 교원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교사는 승진의 기회를 제한하여 수업연구에 더욱 힘쓰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 ~
->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현실적으로 시행되기 어려우며 질문과 같이 무모한 제도입니다. 반강제적으로 교사의 역량을 끌어내는 것은 좋은 제도로는 보이지 않아 보입니다. 오히려 교사의 의지를 꺾는 일이 될 수도 있으며, 인권 침해의 사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누구도 상처받지 않을 생산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떤 대안이 좋을까요 ㅠㅠ??
좋은 수업 탐구대회를 개최하여 질 높은 수업에 대한 보상을 부여한다던가(현재 교육대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행사이기도 합니다), 교사연구공동체를 만들어서 공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수업을 교사들이 연구하도록 하는 방안 등이 있겠지요~ 물론 권위자의 피드백과 적절한 보상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멘티님 나름대로의 의견을 제시해주시면 피드백 해드리겠습니다.
대치동이나 강남과 같은 교육 특구와 농어촌 지역간 격차에서 학원수의 차이도 10배이상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학원수 제한을 제도로 정하는 것은 어떨까요..?
@지미 현재 자본주의와 시장경제체제로 이루어져 있는 제도 속에서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대안입니다~ 그 경우 대치동 지역의 사교육을 제한하는 것 보다, 농어촌 지역에 지원을 더 해주어야 하는 제도에 초점을 두셔야 합니다.
@쵸파 고교 학점제를 확대하여 학위취득을 온라인으로 가능하게 하고 학생 개별 심화교육을 이수하는 방안도 내놓았습니다!!
@지미 네 그런 방안들은 좋습니다^^~
@쵸파 의견피드백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