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지역 6개, 로터리클럽(지역대표 김상수)이 28일(월) 합동으로 마련된 지구보조금사업을 갈매사회복지관 상담실과 아동, 청소년 프로그램실 개선을 위한 후원금 9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구리지역의 6개 로터리클럽(구리, 구리은하수, 구리중앙, 구리화랑, 교문, 동구)이 함께 합동으로 마련된 지구보조금은 구리로타리클럽(회장 정동성)을 통해 지원되어, 갈매동 주민의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한 복지기관 환경개선 사업에 사용된다 “고 밝혔다.
김상수 지역대표는 “갈매동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복지관을 이용하실 모습을 생각하니 마음이 따뜻해진다. 앞으로도 갈매동 내(內) 어려움을 가진 주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해 항상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갈매사회복지관과 함께 모색 하겠다”고 전했다.
정동성 구리로터리클럽 회장은 “새롭게 단장된 공간에서 의미 있는 활동들이 펼쳐지기를 바라며, 구리로터리클럽과의 인연으로 갈매사회복지관을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인숙 관장은 “갈매사회복지관 주민 만남의 공간(상담실, 프로그램 3실)을 개선할 수 있게 해주신 구리지역 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들이 복지관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 운영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