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갈매사회복지관(관장; 박인숙)은 4월 25일, ‘갈매마을 환경실천단’(대표; 김시나브로)과 발대식을 진행했다.
‘갈매마을 환경실천단’은 지역주민들이 갈매마을의 생태보존과 각종 환경보호를 위해 ‘갈매동 마을 가꾸기’, ‘자원순환 캠페인 활동’, ‘기후위기 대응 실천교육’ 등의 활동을 기획·실행하고 있다.
발대식은 박인숙 관장의 축사로 시작, 대표 인사말, 갈매마을 환경실천단 활동 계획, 규칙 낭독, 갈매마을 환경실천단의 방향성 및 역할 점검, 자원순환 현수막 만들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이 끝난 후에는 거리에 나가 기념떡과 주민이 직접 만든 리플렛을 전하며 ‘갈매마을 환경실천단’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갈매사회복지관 박인숙 관장은 “오늘의 공식 출범을 계기로 지역에 환경보호를 함께 하자는 선언의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하며, 또 그런 활동들을 기대하겠다. 소중한 지구를 지키는 일에 앞장서는 갈매마을 환경실천단을 응원하며, 갈매사회복지관 또한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갈매마을 환경실천단’ 대표 김시나브로는 “회원들과 함께 활동하게 돼서 너무 즐겁다. 회원 모두 대표라는 마음으로 서로 소통하고 탄탄한 발판을 만들면 좋겠다. 이를 통해 우리가 하는 환경 실천들이 더 많은 주민들과 함께하면서 갈매동에 변화를 가져올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갈매마을 환경실천단’은 ‘코로나19가 지구에 주는 경고’인 환경문제에 주민과 함께 고민하기위해 마련한 ‘2021 갈매마을학교’를 계기로 구성된 주민주도 모임이다
한편 이날 발대식은 갈매사회복지관, 협동조합 갈매책방 북적북적, 갈매빛 사회적협동조합, 산마루초 학부모회 총 4곳의 지역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기자: 손준용
출처: 폴리스타임즈 : [갈매사회복지관]자발적 주민모임 갈매마을 환경실천단 발대식 개최 (police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