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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장 20240119(금)
550장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245장 저 좋은 낙원 이르니 366장 어두운 내 눈 밝히사
창세기는 시작의 책이고, 요한계시록은 종결의 책입니다. 요한이 밧모섬에 유배되어 있는 동안 쓴 것으로, 세상을 심판하고 의로 통치하실 유일한 분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환상과 상징을 중심으로 A.D. 1세기말경에 쓰여졌습니다. 소아시아의 7교회를 수신자로 하여 1차적으로는 로마제국의 대박해의 위협은 물론 사단의 사주를 받은 각종 이단들의 각종 유혹에 직면한 초대교회 전체에게 보내진 교훈과 위로의 책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사단과 세상의 시련에 직면해야 할 모든 세대의 교회에게 주어진 교훈과 위로의 메시지입니다.
그럼 계시의 전달과정과 목적을 1절에서 3절에서 밝히는데요.
1절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알게 하신 것이라
하나님의 계시를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꼐 주셨고, 예수님은 천사들에게, 천사는 사도요한에게 계시를 전달된 과정을 말씀합니다.
계시된 말씀은 ‘반드시 속히 될 일’입니다. 요한계시록은 절대 불변의 계시이므로 틀림없이 이루어집니다. 아멘?
2절봅니다.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가 본 것을 다 증언하였느니라
자기의 본 것이란 요한계시록의 기록한 모든 말씀을 가리킵니다.
3절에서는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 듣는 이, 기록된 말씀을 지키는 이가 복이 있습니다. 이 복은 세상적이거나 육신적인 것이 아니고 이 땅에 살면서 받게 되는 신령한 복과 천년지상낙원이나 영원한 신천신지에 들어가서 받게 되는 상급과 영원한 행복을 가리켜 말하는 겁니다.
이제 문안과 기원이 4절에서 7절인데요.
4절입니다.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와 그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과
소아시아 즉, 현재의 터키 지역에 있는 일곱 교회에 서신을 보내면서 문안합니다.
그 보좌 앞에 일곱 영은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천사장인데 이 일곱 천사장은 모든 천사들을 대표합니다.
5절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 라는 말씀은 구원받은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속죄제물로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다가 사흘만에 부활하신 예수님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셨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은총으로 모든 성도들의 원죄와 자범죄를 정결케 하셨다는 것입니다. 즉 의인이 되게 한 겁니다.
6절,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셨다’는 것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은 모든 성도들을 나라 즉, 천국 그리고 제사장 직분을 받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7절 ‘볼지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는 것은 예수님의 재림을 분명히 하는 말씀입니다.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라는 말씀은 마태복음 24:30에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는 것처럼 모든 사람들이 지상으로 재림하는 예수님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를 찌른 자도 볼 것이요’ 라는 것은 대환란 때 기독교인들을 박해한 사람들이 재림하시는 예수님을 볼 것이고, 과거에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고 창으로 찌르고 가시관을 쒸워쑈던 로마병정들의 영혼들도 무저갱에서 나와서 본다는 것입니다. 육체가 아닌 영체의 눈으로 재림하시는 예수님을 보게 될 것이라는 예언의 말씀입니다.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라는 말씀은 재림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철장권세로 심판하실 때 통곡하리라는 것입니다.
8절에서 11절은 그리스도의 계시와 요한의 형편입니다.
9절을 봅니다.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를 증언하였음으로 말미암아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주후 95년경 도미티안 황제가 기독교를 박해할 때 사도 요한도 체포되어 소아시아 서편 35마일 떨어진 밧모섬에 유배되었던 상황입니다.
10절에 드디어 계시를 받는 상황이 기록되어 있는데요. 안식 후 첫날 즉, 주일에 ‘성령에 감동하여 내 뒤에서 나는 나팔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했는데요. 이 말은 사도 요한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음성이 나팔소리처럼 들려서 11절, 책을 사데,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일곱 교회로 보내라 명령 하셨음을 밝히고 있습니다.
12절에서 20절까지 그리스도의 환상이 소개됩니다.
나팔소리 같은 그리스도의 음성을 듣고 몸을 돌이켰을 때 금으로 된 일곱 촛대를 봅니다. 그 촛대 사이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일곱 교회를 비롯한 이 세상에 세워진 모든 교회를 예수님께서 직접 치리하신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16절 봅니다.
그의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의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치는 것 같더라
일곱교회의 목회자들을 예수님께서 직접 붙잡으시고 교회를 치리하신다는 겁니다. 오른 손은 힘과 권력과 보호와 역사하심을 상징합니다. 일곱 명의 일곱 교회의 목회자입니다.
17절입니다.
내가 볼 때에 그의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요한이 볼 때 완전히 기절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때 예수님께서 오른손 곧 권능의 손으로 두려워말라고 격려 하시면서 사도요한을 일으키시는 장면입니다.
18절에 ‘사망과 음부의 권세를 가졌노니’ 예수님은 모든 성도들을 구원하실 수 있는 분이며 사망과 음부를 열고 닫을 수 있는 권세를 가지셨음을 밝힙니다.
19절 봅니다.
그러므로 네가 본 것과 지금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요한계시록 전체를 포괄적으로 축소한 것입니다.
이제 있는 일이란 일곱교회 사자들에게 보낸 편지 가운데 기록한 그당시 교인들의 상황과 4장에서 사도 요한이 입신하여 천상낙원의 본부를 보게 된 것, 또 ‘장차될 일’은 5장부터 22장까지 기록한 장래 일들에 대한 계시를 기록하라는 것입니다.
20절입니다.
네가 본 것은 내 오른손의 일곱 별의 비밀과 또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 목회자, 일곱 금촛대는 일곱 교회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빛이 목회자의 설교와 행실을 통하여 밝게 나타나고, 빛으로 무장된 성도들의 행실과 전도를 통하여 어두운 세상을 밝게 비추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기도>
요한계시록에 말씀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지혜를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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