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408 오캐롤 (남경주, 김선경, 오진영, 정상윤, 조휘, 린지, 진수현) 19시 공연

[이소라]

벌써7번째관람~
이번엔 너무 일찍가서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었다ㅜ
전날 티켓팅을 실패해서 우울하던 참인데 막상 공연을보니 기분이 좋아졌다ㅎㅎ
역시 에스더역에는 김선경 배우가 제일 좋은것같다..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디큐브에서는 첫공빼고는 계속 마지역에 린지만 보게됬지만 정단영배우가 하는걸 다시 한번 보고싶다ㅜ
진영언니가 감기몸살 걸리셨다고 하셨을때 맘이 아팠다ㅠㅠ
그럼에도 노래부르실때에 마이크를 뚫고 나올것같이 하셔서 전혀 감을 잡지못했다...
커튼콜때에도 나를 위해(?) 브이까지ㅎㅎㅎ
힐링되고 행복한 공연이었다ㅎㅎ

진영언니가 내생일을 기억해주시고 주신 선물~
같이 사진 찍자고 하려다 타이밍을 놓쳤다ㅜ

오캐롤 관람하러오신 최정우배우와도 사진한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