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온 글 >
🌷'못과 망치'의 교훈🌷
걸핏하면 성질을 부리는 소년이 있었다
어느 날 아버지께서
못이 담긴 상자와 망치를
건네주시면서 말씀하셨다
“화를 낼 때마다 울타리에 못을 하나씩 박아라”
첫날 37개의 못을 박았다
이후에도 많은 못을 박으면서 분노를 자제하는 법을 익혀갔다
그렇게 점차 못을 박는 것보다 화를 참는
것이 더 쉽다는 걸 깨달았다
못의 숫자가 점차 줄어들었다
마침내, 하루에 한 번도 화를 내지 않는 날이 왔다
아버지께 달려가 말씀드렸다.
아버지께서도 함께 기뻐해 주셨다
그러시면서 앞으로는 화를 참을 때마다
못을 하나씩 뽑아보라고 하셨다
얼마 후 울타리에 박혀 있던 못들이 하나도 남지 않게 됐다
뛸 듯이 기뻤다
아버지께서도 축하해주시며
“자랑스러운 내 아들”이라고 칭찬해주셨다
울타리 앞으로 가보자고 하셨다
그리고는 말씀하셨다
“정말 잘했다
하지만 저 울타리에 못이 박혔던 구멍들을 봐라
저 구멍들은 영원히 남게 될 거다
못은 너의 성마른 성격이고, 울타리는 다른 사람 마음이다
네가 화를 내며 하는 말은
저렇게 상처를 남기게 되는 거다
미안하다면서 못은 뽑아낼 수 있지만,
그 상처 구멍은 평생 남게 되는거란다”
소년은 그제야 아버지께서
울타리에 못을 박고 빼보라고 하신 이유를 깨닫고,
그 교훈을 몇번이고 되새겨봤다
”가족과 친구는 네 옆에 있어 진귀한 보석 같은 존재란다
그런 그들에게 성질을 부리고 막말을 해서 쫓아버리면
네 인생은 빛을 잃게 된단다
화가 나서 하는 말 한마디가
신체적 폭력보다 더 큰 상처와 고통을 남길 수 있단다 꼭 명심하거라…”
‘삶의 행복은 꽃길을 얼마나 걷느냐보다,
가시밭길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달려있다'
어려운 일에 마주쳐도 잘 처리하며
행복함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즐거운 날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