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름 계절학교 2기 사진팀이었던 민정쌤입니다!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남기고 싶었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이제야 남기게 되었습니다ㅠㅠ
우선 이번 간디학교는 저에게 있어서 굉장히 큰 터닝포인트가 된 것 같아요! 물론 모둠교사가 아닌 사진교사였지만 그 사이에서도 배운 점이 참 많았거든요:-D
학생들에 대한 고민도 굉장히 많이 하기 시작했고, 교사로서의 교육관, 그리고 제 자신에 대해서도요! 이런 생각을 하게끔 방향을 잡아주신 게 바로 간디학교에 계신 선생님들이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교육봉사가 처음이라 모든 게 서투른 저였는데 언제나 웃으며 반겨주시고, 필요한 건 없는지 항상 물어봐주시고 피로회복제도 매일 챙겨주시고😭 정말 받기만 한 것 같아서 죄송하기도 하네용ㅠㅠ
이번 계절학교가 체력적으로 힘들었던 건 사실이지만 그 모든 걸 잊을만큼 정말 몇 배로 더 행복하고 개인적으로 느낀게 많은 일주일이기도 했습니다. 이건 모든 자봉쌤들이 한 데 모아 얘기했던 점인 것 같아요ㅎㅎ 기회가 된다면 겨울에도 꼭! 지원하겠습니다^^
아이들이 벌써 보고싶기도 하고 선생님들도 다시 꼭 뵙고 싶어요 히히 그 땐 처음보다 조금 나은 선생님이 되어 찾아가겠습니다.
선생님들 모두 언제나 건강하세요❤️
정말 정말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p.s. 지선쌤 정말 사진팀에 있으면서 너무 잘 챙겨주셔서 눈물 좌라락 흘렸습니다,,,ㅠㅠ 저도 쌤 덕분에 웃음이 끊이질 않았어요 감사해요💟
2기 마지막 날, 어두운 하늘에 달이 참 예뻐서 찍었어요🌙
첫댓글 간디학교 선생님들! 저는 모쌤입니다ㅎㅎ 글쓰기는 조금 부끄러워서 댓글로 남겨요ㅎㅎ 5박6일동안 체력적으로 정말 힘들었지만 많은것을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ㅎㅎ 제 꿈에대해서도요! 막연하게 좋은 선생님이 되자 라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선생님이 어떤 역할을 해주는 것이 좋을까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ㅎㅎ 특히 회의시간에 배운점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자봉 쌤들의 생각과 간디학교선생님들의 조언을 들으면서 선생님의 역할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보게 된 것 같아요 자봉쌤들, 간디학교 쌤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른 자봉쌤들이랑 많이 얘기했던게 간디학교선생님들 진짜 대단하시다! 이거였어요. 저희보다 신경 쓸 일도 많으시고 잠도 부족하실텐데 아이들에게도, 저희들에게도 웃는모습 보여주셨던거 존경스럽습니다😊 계절학교 진행할때는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은 겨울에도 가서 쌤들도 보고 아이들도 보고싶은 맘 뿐이네요ㅎㅎ 항상 건강하시고 겨울에 봬요❤
시원맘이니다^^
첫입교날 우리 자원봉사샘들의 맑고 밝은 표정보면서 이번 계절학교 복받았다싶었답니다.
예쁜 젊은 샘들!
우리애들과 함께 우리사회 잘 가꿔주셔요^^!!!
간디학교선생님들은 제일 대단해요 멋진 일을 하는 것같습니다.
제일 어려운나이대를 가르친다는것은..
또한 계절학교 자원봉사샘들도 참 대단하시네요 좋은 경험인거 같아요
젊었다면 한면해보고싶은 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