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디학교 선생님들 정말 수고많으셨고 감사합니다.

[도윤강윤이네]

아이들 사진을 새벽까지 올려 주시는 정성에 먼저 감사드려요.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생활했는지 알 수 있었고
집에 가는 길에 아이들과의 풍성한 대화거리를 얻은 것 같아요.

사실 제천이냐 산청이냐 금산이냐
비슷한 시기에 계절학교들이 있어 참 고민이 많았는데
막상 제천간디에 보낸 것이 우리 가족의 행운이었다 생각들어요.

아이들이 정말 환하게 웃는 모습
아이다운 해맑음을 회복한 그런 모습 오랜만이거든요.
부디 우리 아이들이 매해 매계절 간디학교 가고 싶다고 졸라줬으면 하네요.

참 오늘 입학특강해주신 황선호선생님께도 정말 감사드려요.
가려운 곳 시원하게 긁어주시더라구요.
자꾸자꾸 더 듣고 싶어지더라구요 ㅎㅎ
근데 시간이 짧아 아쉬움이 많았어요.
우리 아이들 꼭 간디학생되고 저도 멋진 간디학부모되어서
또 만나뵙길 바랍니다.

간디학교 선생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