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4박 5일 채환이가 부재즁인 집 안은 조용했다 하루, 이틀, 사흘, 나흘째 되던날 <span style="font-size: 9pt;">밤은 </span><span style="font-size: 9pt;">채환이가 너무 </span><span style="font-size: 9pt;">보고 싶었다. </span></p><p><span style="font-size: 9pt;">오늘 밤만 지나면... 드뎌 채환이가 오는 날^^ </span></p><p><span style="font-size: 9pt;">저녁이나 되야 도착하는데 무엇을 하면 </span><span style="font-size: 9pt;">시간이 후딱 갈까? 나름 시간을 빠르게 보냈다. 드뎌 채환이를 데리러 터미널로 고고~~</span></p><p>버스를 기다리는 사이 살짝 장난기가 발동한다. 유환이에게 "엄마 숨어 있을게" 채환빠랑 유환이는 </p><p>버스가 도착하자 달려간다. 나는 에어컨 뒤에 숨어 채환이가 나오면 "와!" 하고 놀래 주려고 하는데 채환이가 케리어를 끌고 </p><p>막 달려 간다. ㅎㅎㅎ 채환이가 엄마의 깜짝쇼를 눈치 채고 나에게 장난을 치네...ㅋㅋ</p><p>암튼 채환이를 부르며 달려가 부둥켜 안으며 얼굴을 비빈다. 잘 놀다 의젓하게 돌아온 채환이 장하다!</p><p>계절학교에 함께하신 모든 쌤들 수고하셨습니다.^^*</p><p><br></p><p><br></p>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