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시절부터 기숙사 👉 원룸 👉 본가(대학교와 아주 먼 곳...) 등
1년동안 택배 부치기 & 이사를 몇 번씩 다니고(심할 땐 1년에 3번)
집 계약하고, 나가는 집 및 새로 들어갈 곳 각각 다시 청소하고
전세계약 2년 갱신일이 올 때마다 결정 못 하겠고,
남의 집은 내 집도 아니라서 맘에 안 드는 가구 및 벽지 맘대로 버리지도못하고 꾸미지도 못하고ㅠㅠ
이젠 그냥 제 집 마련해서 맘 편하게 살고 싶어지네요
이사 준비중 혼자 짐만 싸다가 잠시 밖에 나와서 푸념해봅니다. 휴
첫댓글 저도 그 마음 이해하고도 남아요.
저도 마더로드 팡팡 쳐서 좋은집 사고 싶어요 ㅠㅠ
맞아요. 남의 집은 아무리 좋아도 남의집..
두바이에서 4년간 남의집 살아보고 난 느낌
못살아도 내집이 최고다..입니다 ㅠㅠ
남의집은 내집이 될수 없다..도 느꼈어요 ㅠㅠ
누군가 내 인생에 개입하여 조종하는 이가 있다면... 그대여 내 인생에 치트키를 쳐주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