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교육원에서 개발한 마음원리(마음이론)과 성마음원리(성마음이론)을 근거로 KIP마음치료, KIP심리치료, 마더테라피, 청년아카데미, 여성아카데미, 남성섹스테라피 등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이 10,000여개입니다. 또한 Live포럼을 5개(마음포럼, 외도포럼, 성포럼, 청소년포럼, 심리포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때 수많은 사람들이 공개된 영상에 댓글로 비난, 충고, 조언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학력과 자격’을 말하면서 공개된 영상이 잘못된 것임을 충고(?)해주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몇 가지의 사례를 들어 보겠습니다.
유튜브 채널 ‘한국심리교육원’의 공개영상에 대한 댓글 중에 일부입니다.
[댓글 1]
이 분은 용어의 정의를 잘 모르시는 듯. 자격증이 상담가의 기본자질은 아니니 그건 차치하고, 정신과의사가 심리치료를 한다고 누가 그래요? 정신과의사가 하는 건 정신치료라고 용어가 정해져 있어요. 심리치료와 같은 행위입니다. 정신치료에 약물과 상담요법을 같이 사용하는 거예요. 정신과의사도 약물의 한계를 인정합니다. 약물로는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일 뿐이고 약물의 투여가 부작용이 있고 지속적인 복용이 불가능하다는 것. 그리고 정신치료가 안 된다는 것을 알아요. 그리고 정신과의사도 상담을 통한 정신치료를 못 배운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사람은 애초에 상담기법을 통한 정신치료를 못합니다. 즉, 정신과의사도 상담기법을 배운 사람이 있고 배우지 못한 사람이 있습니다. 환자가 정신과를 갔는데 약처방만 이야기하고 너무 지시적으로 이야기해서 기분만 상하고 왔다는 게 그 경우예요. 그 환자는 의사에게 위로와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거라고 기대했다는 거예요. 좀 제대로 아시고 말씀하세요. 어떤 학위를 가지고 계시나요? 심리학 전공, 상담심리학 전공 등은 하셨어요?
=> 필자의 답변
마음과 심리를 구분해 보시고, 심리문제/심리장애/정신장애를 구분해 보시고, 정신의학/심리학/마음학도 구분해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정신치료/심리치료/마음치료도 구분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를 구분하지 못하거나, 치료의 개념과 원리를 모르면, 귀하께서 하시는 말씀이 모두 옳다고 느껴집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지요.
[댓글 2]
진짜 궁금한 것이 약을 먹으라는 건가요? 쉽게 치료할 수 있는데 왜 안 하느냐고 하셨는데, 그럼 심리상담으로 치료하는 것 말고 뭘 하나요?
=> 필자의 답변
정신과의사만이 정신장애를 최종적으로 진단하고 이에 대한 약물처방을 할 수 있습니다. 심리상담사는 진단과 약물처방을 하지 못합니다.
[필자의 답변에 대한 댓글]
정신과의사가 뭘 보고 진단하겠어요? 그냥 척보면 아나요? 제대로 된 병원의 정신과의사는 임상심리사의 전문적 도움을 받아요. 임상심리사가 심리검사 등을 통해 진단의 베이스를 제공하는 것이고 이건 미국의 경우 법제화되어있어요. 미국에선, 정신과의사는 임상심리사나 심리상담가등의 심리전문가의 지시로 약을 처방하게 되어있어요. 우리나라와는 다른 시스템이지요. 한국에서는 의사가 그 기득권을 놓지 않으려고 하니 심리치료에 많은 어려움이 생기는 거예요. 즉, 의사들은 자기들이 정신치료의 최고봉이자 지휘자라고 우기는 거예요. 우리나라 법률상 의학적인 진단은 의사만 한다고 정해져 있으니 그런 거지요. 어떻든, 정신과의사는 상담을 통한 심리치료에 있어서는 자신이 심리상담을 공부한 경우에만 직접 상담을 통해 정신치료를 하거나 상담가의 도움을 받아요. 아울러, 의사만 약처방을 할 수 있는 건 사실이예요. 당연한 거 아닌가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신의학이 심리치료의 토대를 제공했다고 알고 있지만, 사실 지금의 심리치료의 토대는 심리학이 제공한 것이고 그것을 정신과에서 가져다 쓰는 거예요.
=> 필자의 답변
심리학과 정신의학의 관점에서는 귀하의 말씀이 맞습니다. 그러나 심리학과 정신의학에서는 마음원리를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심리학과 정신의학에서는 심리습관문제(심리장애, 중증심리장애, 위중증심리장애,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심리치료를 누가 하느냐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심리습관문제의 치료법이 없다는 것이 문제가 아닐까요?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공개영상의 댓글로 비난, 충고, 조언, 감사를 이야기합니다.
필자는 항상 ‘심리학이나 정신의학을 전공하지 않았고, 관련한 학위나 자격증도 없습니다. 다만, 마음이론과 성마음이론을 개발하였고, 심리습관문제(심리장애, 중증심리장애, 위중증심리장애, 정신병증, 성기능장애)의 자가치료법을 개발하였으며, 마음상담과 마음치료(자가치료법)의 원리와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그래서 이와 관련한 학문, 학위, 자격증이 없을 수밖에 없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사람들은 마음원리를 근거로 하는 공개영상을 볼 때, 심리학과 정신의학의 관점으로만 해석합니다. 이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지만, 마음원리는 심리학과 정신의학에서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심리학과 정신의학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이론, 개념, 원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공개영상에 대하여 비난, 충고, 조언을 하는 것입니다.
공개영상에 대하여 심리학과 정신의학의 관점에서 분석, 비난, 충고, 조언하는 댓글을 볼 때마다 필자는 ‘마음원리(마음이론), 마음상담과 마음치료’를 제대로 잘 개발했다는 것을 느끼면서 어떻게든 전 세계의 사람들에게 이를 알리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