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KDI 국가미래전략 컨퍼런스’ 개최
주최 | KDI 일자 | 3월 30일
장소 |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
KDI는 지난 3월 30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혁, 그리고 재도약’이라는 주제로 ‘제2차 KDI 국가미래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KDI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경제와 사회가 직면한 도전과제와 그 해결책을 논의하고, 한국의 개혁과 재도약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개회식에서는 조동철 KDI 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한덕수 국무총리,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축사가 이어졌다. 컨퍼런스는 ‘대외환경 및 거시’, ‘저탄소 경제’, ‘교육 및 노동’ 세 개 세션으로 나뉘며 세션별로 연구진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대외환경 및 거시’ 세션에서는 정대희 KDI 거시·금융경제연구부장과 정규철 KDI 경제전망실장이 발표했으며 ‘저탄소 경제’ 세션에서는 양용현 KDI 규제연구센터장, 임원혁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마지막 ‘교육 및 노동’ 세션에서는 고영선 KDI 연구부원장의 ‘대학 구조개혁의 방향’을 포함해 한성민 KDI 공공투자정책실장과 한요셉 KDI 산업·시장정책연구부 연구위원의 발표가 이어졌다.
‘제2차 KDI-기획재정부 정책 세미나’ 개최
일자 | 3월 31일 장소 | KDI 화상회의실
지난 3월 31일 KDI와 기획재정부는 ‘제2차 KDI-기재부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해 9월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경제 진단 및 평가’를 주제로 2023년 경제전망과 거시경제정책방향, 3대 구조개혁(노동·교육·연금)의 핵심이슈와 정책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재한 이번 세미나에는 조동철 KDI 원장, 고영선 KDI 연구부원장, 이종규 KDI 경영부원장, 각 연구부서장들과 유종일 KDI국제정책대학원장,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등 기재부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조동철 KDI 원장은 “정부-국책연구기관 간 소통에 기반한 협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으며, “우리 경제 위기극복과 재도약을 위한 정책과제 발굴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최근 어려운 거시경제 여건 속에서 최적의 정책조합을 찾기가 어려운 만큼, KDI가 정확한 상황 분석 및 정책 대안 제시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