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비가일입니다.
장마가 끝나기를 기다려 떡사랑 원정을 왔습니다.
굵은 씨알의 떡붕어가 나온다고 해서.....
장계낚시터로 왔습니다.
이곳을 한참 내려가면 잔교가 나옵니다.
길게 늘어진 이 잔교가 원정대원들이 낚시할 장소입니다.
올림 낚시를 할수 있는 잔교도 보입니다.
한분씩 도착하여 원정을 준비합니다.
놀새님
감자낚시 전문이시구요
쭈구리 대장님
엄청나게 많은 마릿수를 올리셨구요
던지면 말뚝님
노지 낚시를 좋아하시는 노지꾼입니다.
낌새님과 함께 동출하시죠....
언제 조행기 한번 올려 주세요
낌새님
점심 약속이 있으시지만 먼길 마다안고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전 경기가 끝나고 바로 가셔야 하는 낌새님 선물 하나 드리구요
중간 기념사진을 촬영합니다.
점심식사 마치고 다시 한컷
가는 날이 장날......
원정 이틀전에 흙탕물이 유입 되면서
떡붕어들이 숨어 버렸다네요 ㅜㅜ
토봉붕어와 향붕어 손맛 만 열심히 봤습니다.
점심식사 후 일정이 있으신 분은 가시고 자유낚시
중에 한마리 나옵니다.
향붕어 큰 놈 이겠지 했는데
수면위로 띄우는 순간
커다란 입이 ......아........떡! 붕! 어!
말렸던 뜰채를 다급히 꺼내 손잡이도 없이 담아 봅니다.
이런 녀석들이 이곳의 평균 사이즈라고 하네요
이녀석을 잡은 이후로
아사타나로 모두 기법을 변경하여 낚시를 진행.....
그러나 이후에 다른 녀석들의 모습은 볼수가 없었습니다 ㅜㅜ
이날 전체 20여분의 조사님들이 잔교에서 낚시를 하셨는데....
유일한 떡붕어 였습니다.
떡붕어를 많이 만나지 못한 아쉬운 원정기를 마칩니다.
무지 덥습니다.
안전출조 하십시요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함께 하지못해 아쉬웠네요
다음 좋은날 물가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