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면 좀 들어가라..
나도 밥 먹으며 티비 좀 보게..
내 유일한 자유시간..
어제 사람동생 태권도 앞 냥이 두마리인데 턱시도는 잽싸게 도망가고 코코 닮은 애는 제가 울집 코코 얘기도 하고 오늘 추운데 괜찮냐고 안부도 묻고..한 십분은 대화
또 저 나쁜사람 아니라고 뻥치고 낼도 이시간에옴 아줌마가 밥좀 가져올게 눈 뽀뽀하자^^
진짜 눈뽀뽀해줌..
사람동생은 고양이키우니까 소리에 민감한거 알고 조용히 쉿하고 오랬더니 저 냥이 봤는데 뒤에 오던 애들 막 소리지르니 잽싸게 도망..
지금비오는데 그치고 만났으면 좋겠네요
첫댓글 코코가 ~ 써니님이 밖에서 다른냥이 냄새 묻혀와서 삐진거 온몸으로 티내는데요~
아니에요...저 냥인 첨 보는 애라 근처도 못갔어요
뿅주댕이는 쓰윽도 했는데 신경도 않쓰고 ㅎㅎ
추워서 저러니 싶네요^^
코코는 뭔가 서운한 느낌~ㅋ
코코야 이모야가 개바빠서 못왔었다
비오는날엔 엄마옆에서 낮잠자기~~^^
코코 뭔가 엄마인데 뭔가 바라는게 있는거 같은데요.
일부러 삐진척 하는거 같은데요.ㅋㅋ
코코 뭘 반성하니? 착해서 반성할게없는거같은데~
코코닮은 냥이야 다음에 간식얻어먹으러 와~~
이제 곧 봄이니 길냥이들 조금만 더 힘내 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