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집사가 신문을 펼치면 어디선가 나타나는 행복씨랍니다.
괜히 관심 없는척~
티나게 행동하는 행복씨랍니다.ㅋ
하지만 얌전 빼는건 몇분도 못가요.
바로 본색?을 들어내는 행복씨랍니다.ㅋ
"아싸~ 앞발,뒷발 안착!"
"이렇게 깔고 앉아서~"
"너 뭐해?"
"크게 쫙 펼치면 꼬리도 들어갈 수 있는데....절반만 폈어! 흥!"
신문이 펼쳐지면 좋아서 꼬리까지 흔드는 행복씨랍니다.ㅎ
"앗싸. 좋아~ 딱 좋구만~"
"너 왜 고모 신문 보는데 방해 해?"
"봐~ 누가 뭐래~"
"행복아. 고모 신문 보게 이리 와~"
"싫어요. 난 신문이 좋아요. 안 비켜줄거야~"
<귀여운 참견쟁이, 행복씨랍니다.ㅎ>
첫댓글 뽁아 배운냥이라 인쇄 냄새가 좋은거냥~?
ㅋㅋ 넵!
오래 맡으면 어지러움!!
고모가 나중에 보세요~~
신문에 뽁이냄새가 나서 더 좋을꺼예요~~
뽁이 몸에서 신문 냄새가 나겠죠 ㅋㅋ
뽁이가 저리 좋아라 하는데...
그냥 뽁이에게 양보하시고 고모님께서 나중에 보시는게 어떠실지...
행복이 예뻐서 하는
잔소리인줄
다 알아듣겠죠?~^^
꼭 행복이 보쌈하려면 아주 간단하게 신문지만 있으면 되겠는데요^^*
하아~
뽀뽀 쪽
뽀뽀 쪽
하면 싫어서 도망가겠죠?
그래도 같이 있어주면 좋은 건 뽀기가 귀여워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