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도 얼핏 언급했지만
요즘 너무들 비속어를 많이 사용하는 것 같아 씁쓸 하네요.
특히 젊은 사람들 문제가 심각할 정도입니다.
아무리 시대가 변하고 그 문화에 따라 언어와 단어도 변하는 것이지만
적어도 저급한 단어들까지 시대에 맞춰 변화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젊은 애(학생)들은 자기가 사용하는 비속어가
뭔 뜻인지도 모르고 사용하는 것 같아 더 씁슬하네요.
그 단어, 글자들을 일일히 나열할 수는 없지만
대부분의 원뜻은 저급하거나 낯 뜨거운 뜻을 지닌 것인데
너무나 자연스럽게 내뱉는 것을 보면... 휴.......!!!
사람은 그 사람이 내뱉는 말투(습관)에 따라 그 사람의 인격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깜튤님을 보십시오.
깜튤님이 다는 댓글들만 봐도 신뢰성이 무한 느껴집니다.
비록 아직 한글을 다 깨치지 못하셔서...(풉;;)
우리말 학원에 입원이 시급한 분이지만.....
그래서 최대한 짧게 댓글을 달고 계시지만.........
댓글 속에 비속어가 없으니
댓글만 보면 깜튤님이 엄청 배운 분처럼 느껴지는 것입니다.
이를 "상상속의 그대 효과" 라고도 합니다.
깜튤님 얼굴은 모르지만 목소리만 들어보면 완전 아나운사..입니다.
목소리 욜라 멋있습니다.
(욜라="ㅈㄹ"의 순화X , "열나게"의 순화O)
저처럼 욜라, 시키 등과 같은 저렴한 단어를 사용하는 인간과 차원이 다른 분!!
해서...
제발 길지 않은 삶을 살면서 최소한 바른 단어들을 사용하며 살았음 좋겠습니다.
까미: 이제 날이 풀리고 있다옹. 저 꼰대노미와 등 돌릴 때라냥!! 가출 플랜 중이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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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에이오우 / 예민
첫댓글 까미야~~ 이제 날이 따뜻해지니깐 아즘마 집으로 가출 어때??
남동생냥이도 있고, 여집사랑 남집사 대기중이다.^^
맛난 간식 많이 줄게~~
까미 가출 할 때 저도 같이 할 건데...
그때 뵙겠습니다. (__)
@푸른비 까미만 보내주세요. 푸른비님은 죄송하지만 제가 거부 할께요.ㅋ
@약은토깽이 급 서운해지는 이 맘..어찌할 바를 모르겠네요.. ㅠㅠ;;
까미뇨니 못 나가게 출입문에 철조망 칠거예욧!!
까미…좀 더 살이 찐듯….미안^^;
행사장님보단 그래도 조금...
까미야 너의 속마음은 아빠노미 애정(?)하는거 다 안다옹~
애정은 모르겠고.. 애증..은 하는 듯 합니다~
까미는 눈으로 욜라 험한말 하고
이모야는 운전대만 잡으면 험한말하고^^
운전하면서 하는 비속어는 그냥 표준어입니다. ㅋㅋ;
근디...
말씀 듣고 다시 까미 눈까릴 보니
나 또 킹~ 받네~!! ㅡ,,ㅡ
꼰대 아빠노미랑 사느라 고생이 많다~~
그게 다 살이 되고 뼈가 되는 것이라옹~!!
흠...좋은 말 같기도 하고...욜라 까는것 같기도 하고...-_-
암튼 까미가 고생이 많군요 -_-
제가 어찌 감히!!
ㅋㅋㅋㅋㅋ;;
그렇게 느끼셨다면
정말.....
잘 하신 겁니다... ^__^;;
또 가출을 꿈꾸는거니~~ 올해는 성공하려나^^
어헛~~!!
성공이라뇨~ 그런 상상은 접어 두기로~~ ㅋㅋ;;
가출 소동은 까옹이로 족함~ 흐;;
괜히 제가 찔리는듯ㅠ..
검튤님은 잘 모르겠고ㅎㅎ 애들 키우다보니 자연스레 하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