쌘라파엘 날마다예배
3/29(수) 그리스도인으로 살기 58
1.찬송 : 413 내 평생에 가는 길
https://youtu.be/Pa5eGdYyaCg
2.오늘의 성경과 메시지
✚ (골로새서 1:18)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라 그가 근본이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자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24 내가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로마서 12:4-5)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직분을 가진 것이 아니니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 메세지 : 어떻게 교회를 선택해야 하나요?
먼저 이 세상에 완전한 교회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교회를 이루고 있는 우리들이 완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를 선택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무엇보다도 당신이 교회안에 있다는 것은 어느 교회이더라도 너무나 복된 일입니다. 우리가 교회를 선택하는 것은 다양한 교회가 있기 때문입니다.
1.교회의 조직에 따라 다릅니다 / 교회의 조직과 운영방법에 따라, 그리고 약간의 진리해석의 다양성에 따라 많은 교단과 교파가 있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것은 장로교, 성결교, 침례교, 오순절교, 감리교 등입니다. 우리는 이 모든 교단의 교회와 성도들을 주안에서 형제 자매로 받아들입니다. 저도 처음 교회를 다닐 때에 교단을 공부한 후에 선택한 것이 아니라, 장로교회에 처음 나갔고, 목사가 되었습니다. 어느 교단이 더 좋거나 우월한 것처럼 말하는 것은 기독교인으로 누워서 자기 얼굴에 침을 뱉는 것과 같습니다.
2.신실한 성도이어야 합니다 / 내가 어느 교단의 성도인 것을 자랑하기 보다는 나의 신앙을 자랑하길 바랍니다. 우리는 어느 교회와 어느 교단에 속해 있느냐보다 얼마나 신실한 장로교인으로 살아가는냐가 더욱 더 중요합니다. 다른 교단의 교회를 다니면 갑자기 신실해 질까요? 앞으로 교회를 옮기는 일에 대한 고민도 함께 하겠지만, 지금 오늘 내가 어떻게 신앙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있어야 합니다.
3.성경을 배워야 합니다 / 성경은 우리들이 믿는 신앙의 절대적인 기준입니다. 우리는 성경보다 우선하는 그 어떤 논문이나 철학이나 논리들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물론 성경을 좀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여러 가진 연구들을 공부하는 것은 필요합니다. 혹시 내가 모른다고 해서 성경이 틀린 것이 아닙니다. 가끔 이단을 만나거나 그들의 메시지를 들으면 그들이 틀린 것을 쉽게 알 수도 있겠지만, 어떤 분에게는 그들이 주장이 맞는 것처럼 생각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직 내가 몰라서 그런 것이지 성경이 틀리고 이단의 주장이 맞는 것이 아닙니다. 때로는 목사인 저도 모든 진리를 알지 못합니다. 지금 우리 교회와 목회는 성경을 신앙의 절대적인 기준으로 믿습니다.
4.교회 선택의 조건들이 다양합니다. / 여성에 대한 이해(여성 목회자와 장로의 여부), 좋은 교육 시스템과 좋은 시설, 장애인에 대한 관심여부, 선교와 사회 봉사 등 자신의 은사나 관심에 따라 교회를 선택하기도 하고 그리고 집에서 가까운 교회를 선택하기도 합니다.
➜ 내가 어느 교회를 선택하는냐는 자신만이 자유롭게 결정합니다. 교회 결정에 대한 정답도 없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같은 이유로 교회를 선택하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 선택한 교회를 만족할 수도 있고, 불편한 점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이 교회를 사랑하지만 모두 다 충분히 만족할 수는 없는 것도 인정합니다. 그럴 때마다 교회를 섬기는 목사로 미안하기도 합니다. 아울러 우리에게 내가 생각하는 행복하고 좋은 교회의 모습이 있다면 함께 고민하고 내가 먼저 수고하고 참여하여 합력하는 일이 필요합니다. 우리 모두가 그런 심정을 가진다면 이전보다는 더 행복하고 즐거운 교회생활을 함께하리라 의심하지 않습니다.
✚ 나의 생활의 실천 & 적용 :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어떤 깨달음이나 은혜가 있었나요? 그리고 나의 생활 중에 무슨 변화를 기대하고 실천해 보겠습니까?
3.오늘도 1분 기도를 드립니다.
▶ 나와 가족 위한 기도 : 이 하루도 주님의 뜻대로 사랑하고 베풀고, 나누고 축복하며 살기 원합니다.
▶ 박대영 집사 박종숙 집사 : 교회와 예배를 그리워하며 가정에서 예배하는 은혜를 주시고, 다시 만날 그 날을 기대하며 날마다 가족들과 함께 기쁨과 평안이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 컴패션자녀 : 미카엘라 Mikaela (필리핀) 건강과 안전, 꿈과 믿음을 가지고 살게하소서! http://cafe.daum.net/rafaelch/mkvD/14 (사진 - 클릭하세요)
4.찬양 : 주님의 사랑이 이곳에
https://youtu.be/5BQAQWAiRC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