쌘라파엘 날마다예배
5/31(수) 그리스도인으로 살기 85
1.찬송 : 455 주님의 마음을
https://youtu.be/3xNiq2Pj_14
2.오늘의 성경과 메시지
✚ (신명기 8) 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3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누가복음 14:10-11) 청함을 받았을 때에 차라리 가서 끝자리에 앉으라 그러면 너를 청한 자가 와서 너더러 벗이여 올라 앉으라 하리니 그 때에야 함께 앉은 모든 사람 앞에서 영광이 있으리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 메시지 : 그리스도인의 겸손은 무엇인가?
겸손은 낮아짐이요 작아짐입니다. 겸손은 그리스도인의 최고의 덕목 중 하나닙니다. 어거스틴은 신자의 최고의 모습을 첫째도 겸손, 둘째도 겸손, 셋째도 겸손이라고 하였습니다. 그의 말이 아니더라도 성경은 성도의 겸손을 중요하게 취급하고 자주 말합니다. 무엇보다 겸손은 예수님의 대표적인 성품입니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마태복음 11:29) 이처럼 겸손이 우리에게 너무나 소중하기에 우리는 겸손을 잘 알고 배우고 겸손해야 합니다.
1.잘못된 겸손과 오해
➊ 겸손을 지나치게 외형적으로 보지 마십시오.
겸손한 조용하고 말이 없고 차분한 분위기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입은 옷이나 행동이나 말로 겸손하다고 말하기도 어렵습니다. 물론 겸손한 사람들은 그들의 삶의 모습이나 언어와 태도를 통하여 어느 정도 나타나는 것을 부인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겸손을 좀 더 깊이 보아야 합니다.
➋ 겸손을 핑계거리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소극적으로 겉모습으로 겸손한 체하는 외형적 낮춤은 금물이다. 하나님의 부르심과 명령을 받았을 때 다른 사람들에게 다 미루고 무응답하고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태도는 결코 겸손이 아닙니다. 때로는 이런 겸손이 우리들을 허무적이고 절망적이고 부정적이고 이기적이고 불신앙적인 그리스도인으로 만들 수 있음을 조심하십시오. 겸손은 하나님 앞에서 교만한 것도 아니지만 도망가거나 피하고 숨는 것도 아닙니다.
2.바른 겸손
➊ 겸손은 예수님에게서 시작합니다.
예수님은 겸손의 모델이십니다. 겸손은 어떤 몇 가지 도덕적이거나 윤리적인 행동만이 아닙니다. 겸손은 예수님처럼 되는 것입니다. 겸손은 우리의 시각을 예수님께 고정하고, 우리의 생각을 예수님에게 맞추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겸손은 예수님을 향한 믿음과 사랑으로 시작되어야 합니다.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더 나은 사람으로 평가되기 위함이 아니라 예수님을 닮아가기 위하여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살아가면 겸손한 사람이 됩니다. 우리의 겸손의 동기는 착함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십자가에 있습니다. 나를 살리시기 위하여 이 땅에 인간으로 오신 예수님, 우리의 모든 죄들을 용서받기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을 늘 생각하며 살아가는 것이 겸손입니다.
➋ 겸손은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겸손은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겸손은 성격이나 기질이나 분위기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어떻게 반응하는냐입니다. 아멘으로 순종함이 겸손입니다. 나의 겸손함은 내가 지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느냐, 거절하고 불순종하느냐로 정해집니다.
➌ 겸손은 고난의 열매입니다.
성경에서 겸손한 사람들은 한결같이 고난을 통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사람들을 세우고 만들어 가시기 위하여 고난의 학교를 통과하게 합니다. 고난없이 겸손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가끔 고난을 만났을 때 겸손하지 않고, 오히려 고난받기 전보다 더 교만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인생의 고난을 만났을 때에 그 길을 걷게 하시고, 그 길에 동행하시며, 우리를 겸손하게 만들고 계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알아야 합니다.
✚ 나의 생활의 실천 & 적용 :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어떤 깨달음이나 은혜가 있었나요? 그리고 나의 생활 중에 무슨 변화를 기대하고 실천해 보겠습니까?
3.오늘도 1분 기도를 드립니다.
▶ 나와 가족 위한 기도 : 나와 가족들이 몸도 건강하고 영적으로 건강하기를 간구합니다.
▶ 지은주 집사 :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동생 지은희 성도의 장례를 잘 마침에 감사드립니다. 동생을 보낸 허전한 마음들을 주님의 위로로 채워지고, 지친 몸을 강건케 하시고, 부활의 믿음과 천국의 소망으로 미국에서의 일상에 잘 회복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 컴패션자녀 : 아리샤 Arisha Dejeron (필리핀 / 유니게) 건강과 안전, 꿈과 믿음을 가지고 살게하소서! http://cafe.daum.net/rafaelch/mkvD/17 (사진 - 클릭하세요)
▶ 교회사역을 위해 기도합니다 : 온 성도들이 6월(3일) 러미지세일에 함께 참여하여 섬기고 친교하는 기쁨을 주시고, 우리가 주안에서 한 가족임을 확인하는 행복한 시간되길 기도합니다.
4.찬양 : 시선 (광고-건너띄기)
https://youtu.be/nT_tjnIZcl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