쌘라파엘 날마다예배
6/5(월) 그리스도인으로 살기 88
1.찬송 : 284 오랫동안 모든 죄
https://youtu.be/oxcSznbCjEA
2.오늘의 성경과 메시지
✚ (고린도전서 5:9-11) 9 내가 너희에게 쓴 편지에 음행하는 자들을 사귀지 말라 하였거니와 10 이 말은 이 세상의 음행하는 자들이나 탐하는 자들이나 속여 빼앗는 자들이나 우상 숭배하는 자들을 도무지 사귀지 말라 하는 것이 아니니 만일 그리하려면 너희가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할 것이라 / 11 이제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만일 어떤 형제라 일컫는 자가 음행하거나 탐욕을 부리거나 우상 숭배를 하거나 모욕하거나 술 취하거나 속여 빼앗거든 사귀지도 말고 그런 자와는 함께 먹지도 말라 함이라
✚ 메시지 : 가치관(신앙관)이 다를 때에
우리는 그리스도인이 된 순간부터 부도덕의 죄와 갈등하고 싸웁니다. 우선 우리 자신이 부도덕한 일을 행하지 않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서 부도덕한 일들을 가볍게 여기거나 허용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거절하고 멀리하여야 합니다. 물론 우리들도 때로는 실수하고 넘어지기도 하지만 알면서도 행하는 일이 반복적으로 일어나지 않도록 자신을 돌아보고 채찍질하여야 합니다.
그렇다고 그리스도인의 삶과는 다른 삶을 살아가는 불신자들의 생활을 기독교 신앙의 잣대로 판단하고 그들과 담을 쌓고 산다면 우리는 결코 세상에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입니다. 교회는 산속 깊이 있고, 그리스도인들을 그 산 속에서 혼자 숨어 도를 닦는 사람들이 아니라, 교회는 세상 속에있고 우리는 세상 속에서 살아갑니다. 오늘 바울의 이 말씀은 우리의 가치관과 신앙관이 다른 이들을 대하는 지혜를 줍니다.
1.교회 밖에서 (5:9-10)
★ 지금은 우리가 그리스도인을 살아가지만, 이전에 우리들도 불신자였습니다. 심각한 부도덕한 생활을 하지는 않았으지라도 누구나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않았던 시간들과 일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바로 그 때 만일 가족이나 이웃이나 친구나 아는 그리스도인이 나의 부도덕을 보고 관심을 보이지 않았더라면, 그들이 나를 교회로 초대하지 않았더라면 우리는 오늘 이 자리에 있지 못했을 것입니다.
★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것은 기대할 수도 없고 가능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에게서 그리스도인의 거룩한 삶을 사는지 평가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들의 향한 우리들의 관심은 그들의 도덕이 아니라 그들에게 필요한 복음입니다. 복음이 필요한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면서 그들의 도덕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비록 그들이 부도덕할지라도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교제하라고 권면하였습니다. 아직 주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친구가 되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가지 조심할 것은 그들의 부도덕하거나 비성경적인 가치관을 받아들이거나 타협하거나 따라가지 않아야 합니다.
➜ 그들과 친구가 되고, 그들과 교제하면서기회만 되면 성경에 따라 믿는 것을 전하십시오. 당신을 말하지 말고 성경을 말하고, 당신을 자랑하지 말고 주님을 자랑하십시오.
2.교회 안에서(5:11)
★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된 후에도 여전히 연약하고 실수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인의 부도덕을 쉽게 허영하거나 당연한 것처럼 여기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 교회에서 성경을 통하여 성도의 거룩한 언행을 부지런히 배워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나 자신뿐만 아니라 서로를 위한 책임이 있습니다. 나 때문에 누군가가 유혹을 받거나 상처를 받는 것까지 생각하고 신앙하여야 합니다.
★ 바울은 교회안에 있는 성도들 행동에 대하여는 지나칠 정도로 권면하고 있습니다. 믿지 않는 자와는 비록 그들이 부도덕하더라도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계속 관계를 가지고 교제하라고 하였는데, 교회안에 그리스도인에 대하여는 극단적으로는 사귀지도 말고 함께 먹지도 말라고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음행, 탐욕, 우상숭배, 모욕, 술취함, 거짓이나 빼앗음(사기)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파괴하는 일이고, 교회 공동체를 파멸로 인도하는 악이기에 심각하고 무겁게 다루어야 합니다.
➜ 물론 우리는 사랑과 자비를 말하고 있지만 하나님과의 관계를 방해하거나 교회질서를 파괴하는 일은 엄중하게 다루어야 한다. 교회를 파괴하기 위하여 거짓으로 가면을 쓰고 사랑이나 자비를 말하는 것은 거절하여야 합니다. 그런 자리에 있지도 말고 떠나야 하고, 신실하고 성실한 성도들 곁에서 바른 믿음의 길을 걸어야 합니다. 여러분의 믿음은 악에게 나누어 줄 만큼 별볼일 없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에게 허용된 구원의 길이요,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하고 귀하게 여기십시오!
✚ 나의 생활의 실천 & 적용 :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어떤 깨달음이나 은혜가 있었나요? 그리고 나의 생활 중에 무슨 변화를 기대하고 실천해 보겠습니까?
3.오늘도 1분 기도를 드립니다.
▶ 나와 가족 위한 기도 : 오늘 성령충만하기를 기도하십시오! (토레이 목사님의 아침기도)
'하나님! 오늘도 성령충만하게 도와주십시오.' 왜냐하면 성령 충만하지 않으면 오늘 하루 나는 너무나 쉽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 제가 성령 충만하다고 느끼지 못할 때 함부로 말하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오. 성령 충만하지 않을 때 말하면 또 실수하고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기 쉽습니다.
하나님, 제가 성령 충만하지 않을 때 제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하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오. 성령 충만하지 않으면 저의 결정은 잘못될 가능성이 항상 있습니다. 성령충만하게 도와주십시오
▶ 하이디정 집사 & 주영 : 주님과 교회를 섬기는 믿음이 더욱 깊어지게 하시고, 온 가족들이 주안에서 안전하고 건강하도록 돌보아주시고 가정에 평안과 기쁨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 컴패션자녀 : 죠셉 파브리조 Joseph Fabrizio (에콰도르 / 여선교회) 건강과 안전, 꿈과 믿음을 가지고 살게하소서! http://cafe.daum.net/rafaelch/mkvD/19 (사진 - 클릭하세요)
4.찬양 : 은혜의 힘입니다 (광고-건너띄기)
https://youtu.be/FWYmMqQ9Bx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