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왜곡바로잡기-1] 왕건의 전라도 차별 진짜인가?
한국사 및 세계사 연표
간략히 볼 수 있는 한국사 연표도 함께 올린다.
근현대사에서 전라도의 행적을 간단하게 살펴보자면,
동학 농민운동 (1894)
암태도 농민항쟁 (1923~1924)
광주학생 항일운동 (1929)
- 부마항쟁 (1979) - 이 부분은 경상도 지방이다.
5.18 민주화 운동 (1980)
이 후에
전국적인 민주화시위 (1987)로 번진다.
역사로 보아도 전라도 쪽에서 민주적인 시위는 항상 있어왔는데, 그것은 반란이라 보기 힘들다.
물론 '왕건의 역사차별 진짜인가?'라는 동영상에서도 언급하는 부분이지만, 그 전까지도 충청도나 경상도 지방에서 가끔 반란이 일어난 것은 사실이다.
비교적 그런 반란의 역사는 전라도에 없다는 사실이지.
(이 부분에서 당사자들의 입장이 다소 민주적일 수도 있겠으나, 지금 역사를 왜곡하고 돌아다니는 경상도사람들처럼 518이 폭동이라면 경상도지방 그들의 사소한 반란은 경상도가 '대표적인 역적지역'이라는 것을 자인하는 것이고, 숨길 수 없는 사실이 된다는 것이다.
과거로부터 지속적으로 말이지.)
동영상의 댓글에도 나와있는 부분이지만, 일본이 한국인들의 내부분열을 위해 왜곡했다고도 말하는 것으로 미루어 평가할 때, 그 당시 전라도에서 많이도 일본에 저항했었던가 보다.
물론 그것이 역사적으로도 '광주학생 항일운동'이라는 사실로 남아있다.
우리가 21세기를 살아가는 오늘날 훈요십조를 통해 알 수 있는 사실은,
지도자라는 인물은 풍수지리라던지, 무속적인 사실에 기반해 정권, 정책을 시행하면 안된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작금의 반역도(국힘)당 배설 지도자들은 대부분이 무속을 사랑했다지?
역사도 잊고, 지식도 잊고, 지혜도 잃으니, 나라는 온데 간데 없고 오로지 무당만 작두타는 현실이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