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이강인의 사건이 저자거리에 화제이다.
이강인의 인성이 본래 그랬다고 하니, 아직 어린 나이로 보았을 때는 더 성숙해지기를 바랄 수도 없는 노릇이다.
왜냐하면 운동선수의 활동기간이 짧기 때문이다.
그 누구도 원하지도 않고 뜻하지도 않은 이 축구사건의 단면에서 우리 한국사회를 엿볼 수 있다.
거창하게 이야기하지 않더라도 MZ세대의 문제점이야 하루이틀이 아니니 말해봐야 소용없을 것이고.
내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이강인만 나쁘다고 말할 것이 아니다.
때리는 시어머니 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고 했던가.
이강인 옆에서 초등, 중등, 고등학생이나 할법한 패거리 축구를 하는 두명의 젊은 선수가 없었다면 이강인도 그렇게까지 그날일을 크게 만들지는 못했을 것이다.
또한 그러한 축구선수들을 방치하고 있었던 감독이란 작자는 말할 것도 없지만 축구협회와 정몽규가 그 어린 축구선수들의 거울과도 같은 행동들을 했으니 말 다 한 것이지.
그 모든 것들이 오늘날의 정치판과 현 대통령의 업적과도 떼어낼려야 떼어낼 수 없는 상황을 만들고 있고, 고스란히 국민들의 눈에 폭행을 가하고 있는 것이다.
정몽규의 왕놀이와 축협의 간신배놀이, 밥그릇싸움이 지금의 정치판과 너무도 판박이지 않은가.
이강인은 그냥 썩을대로 썩어버린 어른이라는 군상들 틈바구니에서 희망을 잃어 되바라지고 막나가게 된 어린인생을 대표하는 아이콘이 되었고, 그것이 바로 늙은이들에 의한 비열한 희생물이 된 상황인 것이다.
이강인이 대표팀에서 영구제명을 당했다지?
그것이 정확한 진실이라면 저 축협의 악한들은 지들이 지어야할 짐을 어린 아해 하나 매장시키는 것으로 결론 맺고 싶은 것이겠지.
그리고 비열한 눈동자를 굴리며 이강인과 운동장 한켠에서 조롱하는 물병놀이를 하던 두명의 어린놈들과 함께.
가장 나쁜 놈들은 항상 마지막까지 살아남고,
어중간하게 나쁜 놈들은 표적이 되며,
가장 악한 놈들은 심판자가 된다.
이런 대한민국은 정상이 아니다.
그러니 무엇인가.
젊은이들의 희망을 앗아가고,
자신들의 추악함을 살찌우고,
국민들의 희망을 짓밟는 놈들은 과연 누구인가.
이 대한민국을 지옥(헬)으로 이끌고 가는 것은 바로 나이 많은 짐승들이다.
지금의 아이들은 기계와 같이 시스템에 길들여져 기성세대들도 지킬 수 없는 지극히 고도화된 체계속에 부속품처럼 살아가라고 강요당하고 있다.
그들도 지지 못한 짐을 아해들보고 지라 한다.
그리고 아해들은 이런 시스템이라는 사회에 갇혀서 숨도 못쉬고 고통속에 몸부림치다가 질식하고 있다.
나는 저 짐승들의 머리들인 반역도(국민의 힘)당이 싫다.
그리고 그 속에서 배설된 대통령들이 싫다.
나는 그 빨갱이들이 싫다.
나라의 충신들과 애국자들을 죽이고 그 훈장을 자신들의 것이라며 빼앗았다.
그들은 항상 교묘한 언변으로 국민들을 속이고는 당선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국민들의 목을 조르곤 했다.
언제나 항상 그랬지.
장장 반세기를 넘어선 그 반역의 굳건함을 과시한 체 오늘도 누구보다 열심히들 살고 있지.
그리고 지금은 민주당에 수박이라는 이름으로 숨어들어가 태동하고 있지.
아직도 그것을 깨닫지 못했다면 한국은 아직도 암울한 미래에 직면한 것이지.
아해들이 옳다.
이 나라는 반역도(국민의힘)당을 찍어 망해야 하고, 나라가 망하면 제일 먼저 도망가는 반역도(국민의힘)당을 그렇게 쫒아내고 나서야 평화가 올 것이다.
그 대를 이은 빨갱이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적이 되어버린 그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