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울 둘째 셋째 아들딸 이란성 쌍디가 차라리 백신 맞고 죽겠다네요...ㅠㅠ
주위 대부분이 맞아서 ...
이 또래 친구관계 정말 중요하죠
왕따 아닌 왕따가 되니 애들이 견딜 수 없어 하네요
백신패스로 헬스장도 못가 영화관도 노래방도 목욕탕도.....ㅠㅠ
차라리 맞고 죽더라고...
정상적으로 살고 싶다고..
그렇게 백신을 무서워 하던 애들이 돌변하네요
정말 상황이 넘 힘겹네요
EBS는 항상 잡힐듯 잡힐듯 하면서 멀어지고..
현실이 넘 힘겹네요...
정말 넘 답답하고 우울하여 우리 카페님들에게 이렇게라도 하소연을 하네요...
이제 막을 방법이 없네요...
울 자식이 넘 서럽다며 울기만 하는데요
친구들과 함께하면서 같이 죽는게 행복하다네요....ㅠㅠㅠ
제가 영성 자체가 낮은건 알지만.
갈수록 불안감만 들고..
저 자신도 흔들리네요....ㅠㅠ
이 상황을 넘어 갈 방법이 없겠지요...
자식 맞으면 저희 부부도 맞아야 할듯요...
애들만 맞고 우린 안 맞는다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http://v.media.daum.net/v/20211119230151289
이 뉴스를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토닥토닥입니다!
수험생은 정말 주변의 눈총을 견디기 힘들거예요. 혹여 양성이 주변서 나오기라도 하면 서로 예민해져 거의 살인적 분위기일듯해요. 요즘 학교발 코로나 몇번 겪으니 그 예민도 상상이가요.
그릔데 수능도 마친 마당에 지금와서 접종한다는건 몹시 아깝네요.
모두 분위기에 몰려 접종한 고3이 92%이상이예요. 자녀분에게 양대림학생 유튜브링크라도 전달해주면 어떨까요? 이와중에 목소리내어 싸우는 양군이라면 소수지만 또래공감을 가질 수도 있다생각해요.
이 힘든 시기에 수능치룬 자녀 분들 정말 애썼네요!
니콜님 말씀
공감이 갑니다!
그보다 더한 자료도 보내고 했습니다
이젠 막을길이 없네요.
그래서 가슴이 아픕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래야 할듯 합니다
말씀대로 초강수를 띄웠는데요
오히려 역효과가...
이제 말씀대로 가족이라도 각자의 운명이라 생각해야 할듯요...
저희 애는 대학생인데 친구들 다백신맞고 너는 왜 안맞냐 너도 맞아라그러고 마음먹고 운동하려고 헬스장가려했는데 백신패스때문에못가고 애들하고 같이 어울리지도 못하고 엄청 속상해하더라고요~ 그래서 울 애가 편법으로라도 백신맞진않고 아는 간호사있으면 몰래 맞았다는 백신증명서 좀 어떻게 해줄수없냐고까지 해서 난 안된다 그건 아닌것같다 안맞고 증명서발급받으러 갔다가 애들과 어울리고싶은 다급한 맘에 병원에서 그러지말고 그냥 백신맞으라는 유혹에 넘어갈 수도있고 왠지 백신증명서자체가 가짜로 해도사탄에게 영혼을 파는 느낌이 들어서 절대 안된다고 했어요 조금만 기다려라 곧 ebs할꺼다그랬는데 지금은 마음비우고 헬스기구 사서 집에서 운동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