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point-biserial correlation 계산을 간략히 보시면요...문항 7번과 8번을 맞춘 학생의 수..대략 상위권과 하위권 학생의 문항 반응도는 비슷해요..그러나 point-biserial correlation은 차이가 있죠..왜냐면 학생B가 이 문항을 맞추었느냐, 학생 C가 이 문항을 맞추었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학생B &C는 단순히 보면 8개를 맞추고, 7개를 맞춘 학생이니까 둘다 상위그룹에 속한다고 볼 수 있지만, 개별적인 능력을 보면 B-8, C-7개를 전체 시험에서 맞춘 학생이죠...그래서 B학생이 맞춘 것이 더 상위인 학생이 맞춘 문항이 되므로, 변별도가 더 높아지는 것이죠~
이해하셨죵~~~~?! 이것은 컴퓨터를 통해서 저희가 계산해내는 것이라, 정확하게 다 계산하기는 어렵죠..사실 통계에 속하는 분야고,,,제가 계산에는 아주 약하기때문에....
일반적으로 학생수가 주어지고, 상위그룹과 하위그룹을 나누는 것보다, 더욱 세분화한 계산이구요..각각의 학생들의 반응도를 의미하기 때문에...그래서 사실 기출처럼 상위-하위 구분하지 않아요...학생 한명 한명의 전체 시험에 대한 반응과 문항에 대한 반응도의 계산으로 변별도를 계산하는 것이라~~문항에서 일부러, 선생님들을 현혹하기 위하여 상위와 하위그룹의 proportion endorsing를 준 것이라고 보시면 되구요, 시험을 풀때는 A에서 준 definition만으로 간단히 해결가능해요~~
첫댓글 답변이 늦었습니다 몇번 시간을 두고 다시 읽어보니까 이제 이해가됐어요ㅠㅠ 자세히 알려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