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을 배려하고 아끼는 마음을 가진 봉사자님들과 봉사활동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열었습니다.
솜씨 좋고 맘씨 좋은 자원봉사자 선생님들이 계시기에 코로나19도 두렵지 않다고 하죠..
오늘 한자리에 모이신 자원봉사자 선생님들은 코로나로 가정에 머물러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파스, 소운동기구, 차, 마스크, 립밤, 영양갱 등등을 포장해서 아낌 없이 전달해주시는 비대면 활동 봉사자님들과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전화봉사활동 봉사자님들로 구성된 IHCO통합의료봉사단과 기관에서 프로그램 운영시 강의실 곳곳에서 자원봉사 해주시는 개별봉사자님들이 한자리에 모이셨습니다.
보수교육을 통해 그간 못다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보다 의미있는 봉사활동에 필요한 의견을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봉사활동시 갖추어야 할 자세와 마음가짐을 다시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론교육만 받고 끝내는건 아쉽죠??
봉사자선생님들은 우리들에게 따뜻한 등불이 되어주신다는 의미를 담아 무드등 만들기 실습활동을 해보았습니다.
아크릴판에 손수 선택하신 도안을 한땀한땀 정성스럽게 그려나가면...
어느샌가 짠..~~~ 예쁜 무드등불이 하나둘...
11월 19일 오후 복지관 소강당에는 봉사자님들께서 손수 만든 예쁜무드등이 하나 둘 켜져 갔답니다.
소중한 우리 자원봉사자님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일시 : 2020. 11. 19. (금) 16:00~18:00
장소 : 2층 소강당
참석자 : 15명
※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감염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습니다.
첫댓글 자원봉사 교육과 함께 예쁜 무드등까지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자원봉사자님들께서 더욱 좋아하셨을 것 같아요~^^
자원봉사 활동이 삶의 등불이 되어 비춘다는 의미가 정말 와닿네요.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이 있어 복지관과 지역사회가 더 따뜻하고 밝아지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