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p><p><br></p><p>새해 첫 모임은 pot luck으로 모였습니다. 제가 팟락을 제안해 놓고는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는데...</p><p>정영조 선생님 부부께서 롤, 군만두를...</p><p>권헬렌 선생님께서 과일 트레이...</p><p>권지미님께서 라자냐...</p><p>조희경, 이민정 님께서 커피와 도넛을 준비해 주셨습니다.</p><p>저는 "입"만 호강했습니다~~~</p><p>담에 제가 한턱 쏘겠습니다!!!</p><p><br></p><p>오늘은 제가 전번에 말씀드린대로 "치아관리"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습니다.</p><p>어릴 때부터 제대로 습관이 되지 않으면 40대가 되어서 치아를 잃기 시작한다고...</p><p>그래서 정영조 선생님 부부는 아들을 매주 집으로 데려와서 열심히 닦아 주신다고 ㅎㅎㅎ</p><p>어머님들이 열심히 관리해 주고 계시는데...</p><p>과연 부모 도움 없이 스스로 관리할 수 있게 될까 하는 것은 여전히 미지수인 것 같습니다....</p><p>최선을 다해서 돕기는 하지만...</p><p>"먹는 낙"이 최고의 낙인데... 치아를 잘 관리해야 그 낙을 계속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에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p><p><br></p><p>정영조선생님께서 일전에 소개하셨던, </p><p>스카보러 지역의 부모모임에서 마련한 일종의 residential service 관계자들을 최근에 선생님께서 만나보셨는데,</p><p>예전에 생각했던 것에 비해 현저히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그룹으로 전락하였다고 합니다.</p><p>그래서 벤치마킹하기에는 더 이상이 비전이 보이지 않는다고...</p><p><br></p><p>그리고 여러가지 얘기들을 나누었는데...</p><p>그룹홈에서 직원들의 관리와 그에 대한 부모들의 시각 Vs 직원의 시각(제 시각 ㅎㅎ)</p><p>정신과 약물처방이 필요한 경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김미혜, 민소윤 선생님의 연락처를 드려서 상의하시라고 했습니다.)</p><p>성인데이프로그램과 그룹홈도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볼 수도 있다고...</p><p><br></p><p>특별한 일이 없으면, 2월5일 수요일 오전10시에 다시 모이게 되겠네요~</p><p>다른 분들도 많이 참석해서 대화의 꽃을 피워요~~~~</p><p>제가 오늘 한국일보에 저희 모임에 관한 기사를 의뢰했는데...</p><p>곧 신문에 날지도 모르겠네요~~~</p><p><br></p><p>*** 사진 좀 올려주세요***** block이 되어서 못올리겠어요 ㅠㅠ</p><p><br></p><p>정충대 간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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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새해 첫 모임 모두 즐겁게 먹고 이야기 하면서 편하게 대화 나누었어요, 다른 때 보다도 더 그룹홈에대한 이야길 많이 하는 시간 이였습니다.
건강상의 문제와 다른 일들이 있으셔서 못 오셨던 분들,,, 다음 모임에 꼭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