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기록하라.
자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가라사대 그러하다. 저희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저희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 14:13)
그러므로 ‘안식’은 궁극적으로 영생천국입니다.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요한계시록 14:10-11)
그러므로 하나님이 갚아주시는 환난은 지옥형벌을 의미합니다.
핍박자에게는 환난으로, 인내한 성도들에게는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입니다.
의심할 여지없이 환난 당할 때에 인내하지 못한 성도들에게는 환난으로,
인내한 성도들에게는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 역시 하나님의 공의입니다.
환난을 당할 때 인내하지 못하고 주를 배반하는 자들은 결국 지옥불에 던져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인내하며 믿음을 지키고 앞으로 나아가며 영생천국의 안식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주님께서 승리하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영혼 속에서 나약하고 안일한 마음을 단호하게 몰아내십시오.
마음을 강하고 담대하게 하여 환난과 맞서고 환난에서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환난이나 핍박이 예배에 빠지거나 신앙생활을 등한시해도 되는 정당한 이유가 될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이것이 무슨 합법적인 이유라도 되는 듯이
이것을 이유로 신앙생활을 등한히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성도 여러분 속지 마십시오.
아무리 남편이 반대하고 시부모가 반대한다 할지라도 그 누구가 반대할지라도,
그것이 정당한 이유가 되어 여러분을 심판날 지켜주지는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