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밭입니다.
씨뿌리는 비유에서 예수님은 인간의 마음을
하나님의 말씀을 경작해야 할 밭에 비유하셨습니다.
바울도 같은 말을 했습니다.
고전 3:9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예수님은 하나님을 농부에 비유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입술의 열매를 짓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을 심어야 합니다.
마태복음 13장 가라지 비유에 보면
밤에 원수가 몰래 와서 밭에 가라지를 뿌리고 갑니다.
본래 그 비유는 교회에 대한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들 각자에게 적용해도 괜찮습니다.
마귀는, 가룟유다에게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집어넣은 것처럼
자기의 생각을 우리의 마음속에 집어넣으려고 합니다.
우리를 통해 자기의 뜻을 이루려고 합니다.
반대로 성령님은 우리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말씀을 넣길 원하십니다.
그렇다면 현재 여러분 안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마귀가 집어넣은 생각입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 안에 거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한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뜻할까요?
우리가 그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하려면 인간이 무엇인지부터 알아야 합니다.
인간이란 무엇입니까?
인간은 혼을 가지고 몸 안에 사는 영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혼을 지나 영에까지 들어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