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에 종단사(宗團史)를 쓰며 알게된 스님에게서 전화를 받았는데 동곡약방(銅谷藥房)에 가보니 동곡약방(銅谷藥房)이 헐렸다고 소식을 전해주었습니다. 법종교(法宗敎) 상주자 분에게 부탁을 하여 한 번 가봐달라고 했는데 보내준 사진과 동영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왜 이렇게 했는지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김제에 오래계신분에게 전화를 해 보니 좀더 멋지게 지으려고 허물었다는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제가 알기로 동곡약방은 대순진리회 서울, 천안 방면에서 관리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분들 역시 증산미륵세존님을 구천상제로 신앙을 하시며 천지공사의 범주를 벗어날수 없을 것입니다. 하늘이 어떤 뜻으로 이런 일을 하시는지는 모르겠으나 모든 사람을 구하는 만국의원(萬國醫院) 동곡약방(銅谷藥房)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합니다.
짧은 소식 올립니다.
첫댓글 선천 의술이 무너짐
그런것도 같습니다. 진짜로요
착착 진행이 되는군요~^^ 설득력있는 풀이입니다
98년도인가요 그때 동곡약방에서 천지개벽경을 감수하신 이효진선생과 현무경과 여동빈선법(성명쌍수)를 논의하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그때 동곡약방은 동네 시골집처럼 소박하고 꾸밈이 없었지요~ 옆방에서 상제님께서 화천하셨다고 말씀하셨는데,, 상제님의 숨결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그때가 눈앞에 선합니다~^^
동곡약방 기둥에 쓰인 새문양이 그렇게 작고 소박할 줄이야 역사를 확인하고 감개가 무량한 그때가 엇그적께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