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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바래길 홈페이지 [남해바래길탐방안내센터]
 
 
 
카페 게시글
08코스 섬노래길 코스안내 [2023] 08코스 섬노래길 총 거리 14.6km 약 6시간 30분 내외(쉬는시간포함)
바래길탐방센터 추천 1 조회 1,646 20.12.18 17:0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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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1.17 17:53

    첫댓글 지난 주에 와이프와 다녀왔어요. 원적지가 남해인 서울사람입니다.
    불평을 좀 쓸께요. 특히 8코스 너무 힘들어요. 바닷가를 지나지만 바다가 잘 안보여요.
    미조에서 굳이 남망산으로 올라가는 코스는 왜???? 그닥 볼것도 없는데 안그래도 힘들게 망산을 오르고 내려왔는데
    설리마을에서 이어지던 해안도로도 리조트공사로 축소되다보니 이 길은 산을 두개나 넘어야하고 바다는 보이지 않고, 아스팔트 도로를 걸어야하는 이상한 코스가 되어 버렸더군요. 설리마을에서 바닷가로 이어지던 코스는 축소되었고, 원복 예정시일은 이미 지났던데 원래의 바닷가 코스는 오픈할건지 안내도 없어요.

    남망산은 가지말고 북미조항에서 남미조항으로 바로 연결하고 팔랑포방파제쪽부터 답하마을까지 해안 오솔길을 뚫어서 조도와 바다를 볼 수 있게 구성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8코스는 전체적으로 오르고 내려가는 코스는 줄이고 바다를 볼 수 있게 코스 조절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 22.11.21 13:02

    안녕하세요. 저는 바래길 관리하는 사람은 아니구요, 선생님의 글을 보고 댓글을 답니다.
    예전에 바래길 한바퀴 돌아보았는데, 바래길은 바다를 끼고 걷는 코스가 상당히 많다보니,
    8코스 처럼 산을 에둘러 가는 코스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쉬운 코스로만 만들면
    어떤 분들은 좋아하겠지만, 약간 힘든것도 좋아하는 트래커 들에게는 너무 심심하기만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길 자체에 문제가 있다면 모르지만, 이미 다들 걷고 있는 코스를 쉽게 바꿔달라고
    하시는건 좀...

  • 22.11.21 13:04

    다만, 코스의 안내에 대해서는 저도 상당히 불만이 있습니다.
    남해군은 바래길이라는 참으로 아름다운 길을 만들어 놓고서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다보니, 유명무실해지고 결국, 사람들이
    재방문하고 싶은 생각이 안들게 되겠지요. 이런 문제는 몇번 남해군청에
    제기를 했었지만, 별다른 변화는 없는것 같아 안타깝더라구요.

  • 22.11.21 13:38

    1년만이네요 작년 이맘때 다녀왔는데
    뭐 제가 언제 8코스를 또 가겠다고 코스를 바꿔달라하겠습니까 ㅎㅎㅎ
    남해사람으로 나름 걱정하고 잘 꾸며지고 운영되길 바라는 마음에 쓴글이죠. 1년 지났으니 좀 더 좋아지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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