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인들과 잠깐 커피숍에
들렀다
오늘은 정말 정신차리고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일반컵에 빨대없이 달라고 했다
나 혼자..그렇게 시켰지만
다른 사람들에게까진 강요하지
못했지만.,그래도 흐뭇했다
오늘 딸이 방학식을 했다
친구들이 놀러와서
자기네들끼리 배달음식을 시킨것 같았다
나는 다른방에서 쉬고 있었고~~
그런데 평소에 손도 까딱않던 딸이
마무리를 아주잘 해놓았다
사실 예전에는 떡볶이 용기 저렇게 세척하지
않았었다
엄마가 하는것 보고
자연스럽게 정리한게 아닌가싶다..
컵도 설거지를 잘 해놓았다
첫댓글 ㅎㅎ 딸들은 엄마의 행동을 보고 있나봐요. 기특한 따님을 위해 ~~😁😁😁
모두들 딸이 있고
그 딸들이 돌아가며 이쁜짓을 한다.
으으윽~~또 배가 아프다.😁😁😁
나도 뭐라도 하나 말해보자면
**이가 오늘 점심에 혼자 냉장고 속 고기를 구워먹고 설거지를 해놓고 나갔다. 얘는 요리도 좋아하고
가끔 냉장고 검열도 하고
오래된거 쓱 버리기도 하더니 오늘은 고기구운 팬을 싸악~~~딱고 가스렌지에 튄 기름까지 다 닦아놨다. 왠일이래. 뭔가 찔리는 게 있나.??
딸같은 아들이구만
어머 기특한 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