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눌러 음악들으며 산행기 https://youtu.be/xiV2lx-jwtU
(금산&진안) 성치산 성봉 신동봉 무자치골 12폭포
▣ 2022. 08. 04. 목. 비조금 구름. 25~31℃. 통합대기 좋음
대구화랑산악회 8월 정기산행(36명) (회비 ₩35,000)
▣ 총거리 : 12.8km (나의 실행거리)
- oruxmaps 도상거리 : 11.42km
▣ 총시간 : 5시간38분 (10:34~16:12)
- 중식과 알탕 등 비이동 58분 (순산행 4시간40분)
▣ 진행코스 (주요 탐사 및 통과지점)
○ 용덕고개 (전북 진안군 주천면 용덕리산28)(55번도로)
(전북진안<=>충남금산 경계/고개마루 도로표지판)
- 광대정(쉼터)(금산둘레길&성치지맥)(등산안내도)(다마7903)
○ 갈림길右-▲516m봉(맨발표지515.6m/성치지맥&금산둘레길판)
- (다마7876)-명품송(曲松)-삼거리(용덕재2.0/성치산성봉5.0)右
○ ▲성치산(헬기장/정상석670.4m/표지/삼각점)(충남<->전남경계)
- 명품송전망터-암릉전망대(東성봉신동봉/右주천면)
- 도계능선-로프암릉 급하강-다시 암릉오름
○ ▲556m봉(맨발,성치지맥557.6m)-(다마7632)-암릉오름
- 공터삼거리(12폭4.6/성봉0.3向)右-(다마7682)-▲654m봉-
○ ▲성봉(城峰) 정상석648m/유래문/구급함)(지형도상652m)
- ▲598m봉-암릉(좌선대)-무자치골갈림(구석리4.9/신동봉向)
○ ▲신동봉(伸銅峰정상표목605m/이정목)(마이산 조망불가)
- 左내려-급내리막-(다마7789)-左변곡(다마7814)-주릉(7833)
○ 무자치골-좌우합수부&좌길합류점-12폭포계곡길
○ 12폭포(각각의 안내판) (*제5폭에서 알탕)
- 12폭 : 山鶴폭포 / 11폭 : 錦龍 / 10폭 : 거북폭포
- 9폭 : 雲玉 / 8폭 : 鳴雪 / 7폭 : 고래폭포 /
- 6폭 : 구지소유천 / 5폭 : 竹布洞天 (“晴雷”,12폭대표&최대)
- 4폭 : 三段폭 / 3폭 : 一柱門 / 2폭 : 將軍폭 / 1폭 : 第一폭
○ 성치산휴게소(주차장/매점/이정목/안내판)
(충남 금산군 남이면 구석리28-4)(산행종료)
▣ 후기
○ 우천과 집안 일로 2주만에 산행하게 된다. 그 간 집근처의
야시골공원 산책로에서 맨발걷기로 건강관리 유지.
○ 성치산, 성봉에서 12폭포골로 내려가는 산악회의 코스에서
신동봉까지로 추가 연장 진행함.
- 城峙山 城峰 등 城자가 들어있지만 산행 내내 城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었다. 12폭포는 제5폭포만 폭포다웠고 그외는
12폭의 구색에 억지 맞추기 위한 지자체 노력이 눈물겹다.
- 하지만 성치산은 성치지맥의 주산으로서의 명맥 유지된다.
오늘 구간의 성치지맥은 용덕고개에서 성봉까지다.
성치지맥은 금남정맥의 육백고지 남쪽 769m봉에서 남동쪽
충남전북도계를 따라 선봉 성치산,봉화산,성덕봉,구봉,덕기봉
거쳐 금산의 봉황천이 금강과의 합수점에서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41km의 산줄기로 봉황천 좌측 물막이가 된다.
○ 산행 뒤 휴게소화장실에서 세수발과 갱의, 금산소재
솔솔카페식당에서 한식뷔페로 하산식후 귀가착(20:40).
▣ 실제 진행한 GPS기록 파일
▲참고지도와 실제산행 기록지도▼
▲실제산행 기록통계와 고도표▼ (거리는 도상거리)
용덕고개. 전북진안과 충남금산의 경계로 55번도로의 고개마루. 성치지맥 구간이자 금산둘레길이다.
용덕고개를 광대정재라고도, 일기예보에 오후1시부터 비가 온다고 했지만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비가 온다. 우의 쓰고 출발.
개활 둔덕에 올라서자 조망이 확 트이면서 비가 그쳐서 우의를 벗고 종일 우의와 양산 지참산행.
올라선 갈림길 둔덕에서 장비를 추스리고 우측으로 진행
지형도상 516봉. 맨발님의 표목엔 515.8m
▲하트모양의 미송과 ▼바위를 껴안은 기송
▲암릉에서 내려오면 또다시 명품송과 그 뒤로 조망▼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올라간다.
넓은 헬기장이 성치산. 충남과 전남의 경계. 성치지맥의 주산
비가 개인 뒤로 습도가 높아 더욱 무덥지만 이런 명품송과 건너 성봉괴 신동봉, 주천면 뒤로 구봉산과 운장산을 조망
▲암릉지대를 내려와 다시 암릉 우측으로 오른다▼.
▲암릉전망대에서 조망. 내려와 위로 올려다 보고▼.
지형도상 556m봉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암릉을 올라서면 공터삼거리로 여기서 바로 십이폭포로 내려갈 수도 있지만 우리는 성봉으로.
▲전위봉. 지형도상 654m봉으로 성봉가기 바로전이나 성봉보다 더 높다.
▲▼성봉
▲지형도상 598m봉을 지나면서 나무사이로 올려다 본 암벽위 신동봉▼
암릉길을 오르면서 좌선바위에서 앉아보기도 하고
▲신봉봉 정상에서 마이산까지 조망될 것이지만 운무로 막혀 바로 급경사 내리막을 내린다▼.
라마7833 구조판을 지나면 바로 좌우 합수부와 좌측 성치산에서 내려오는 길과 합류되어 함께 내려간다.
지금부터는 무자치골 12폭포 계곡길이다. 우선 머리와 얼굴를 씻고 열을 식힌다.
11폭포 금룡폭포에서 이미 옷입은 채로 옷탕을 하는 회원들. 좀 더 내려가기로.
폭포 유래설명문 바로 다음으로 해당 사진을 올리고 설명 생략.
12폭포의 대표적인 폭포이자 폭포다운 제5폭포. 여기서 옷탕도 하고 암벽을 올라보기도 하면서 놀다가 간다.
바위에 새겨진 ▲晴雷, ▼銀河(청뇌, 은하) 음각글씨
일주문폭포와 장군폭포를 보니 실소를 금할 수 없다. 관광지화를 위해 애를 쓴 당국자의 노력이 애처롭기도 하다.
각종의 많은 시그널들이 걸려있는 포장매점을 지나 종점인 성치산휴게소로. 개인소유의 휴게소다. 산행종료
휴게소화장실에서 다시 두발과 세수면 및 갱의, 1시간이나 늦은 후미도착, 한식뷔페에서 하산식후 귀가착(20:40)
호박꽃도 꽃인가라며 못난이를 지칭하였지만 담장위의 호박꽃, 얼마나 순박하게 아름다운지.
오늘도 무한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