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100명산) 노산 염속산 연석산 동대산 신달이산 불두산 (23.1.30.월)

[대구 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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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100명산) 노산 염속산 연석산 동대산 신달이산 불두산

▣ 2023. 1. 30. 월. 맑음. -5~4℃. 미세먼지 좋음

   산어귀산악회 김천100명산 탐사팀(17명). 차량3대. (₩23,000)

▣ 총거리 : 16.5km (나의 실행거리)

  - oruxmaps 도상거리 : 14.15km

▣ 총시간 : 6시간31 (08:14~14:45)

  - 중식 및 조망시간 포함. 업다운이 심하고 잦아 시간지연.

▣ 주요 통과지점 및 시간

○ 08:14 살티재(금오지맥/성주군 금수면<=>김천시 조마면 경계)

  - 들머리(이정목:염속산2.5km)-물탱크 뒤-통목계단-

○ 08:40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상 ▲노산(611m.무표식)

  - (100m남쪽) ◬602m(삼각점/준희표지목)-폐헬기장-통목계단-

○ 09:37 ▲염속산(정상석870.2m/삼각점)(전망데크)(유래문석)

   ※ 며느리 불효를 피해 “세상이 싫다(厭俗)”며 여생을 보낸 산

○ 09:57 ▲850.3m봉(준희표목/통신탑/이정목)(금오지맥左이별)

  - 봉(左꺾내)-안부(左谷 조망)-솔숲길-묘1기-

  - 10:25암봉(변곡바위/위험:左급下우회)-임도(라마7601/표석)

○ 11:03 ▲연석산(표목599.5m,지형도상 연석봉/삼각점)(중식)

○ 11:59 ▲동대산(정상표목566m&표판)-솔숲길 오름-무명봉

○ 12:29 ▲신달이산(정상표목469m/삼각점)-임도(절개지)-

○ 국지원지형도상 ▲437m봉(무표지)-거송능선-봉右꺾내

○ 14:05 ▲불두산(정상석428.8m/삼각점/유래문석)

   ※ 佛頭-부처님 머리. 삼한시대 주조마국의 진산으로

      시묘살이 효자를 밤마다 불두산 호랑이가 수호했다說.

○ 14:14 조마갈림봉(묘1기)(右급降下)-능선갈림길(右꺾내려)

  - 14:28 하산 날머리(포장임도)-도로접속(도로안내 표지석)

○ 삼산리유산마을회관(&정자)(조마면 삼산리380)(산행종료)

▣ 후기

○ 김천시의 “김천 100명산 프로젝트”에 참여키로한 산어귀

    산악회의 2번째 탐사산행에 동참. (첫 번째는 단독진행)

 - 100[名山]이라기엔 아직은 별 감흥이 없었지만 앞으로

   100산중 남은부분에서 명실상부한 名山이기를 기대해 본다.

○ 전형적인 육산형이나 수많은 봉우리를 오르내림(업다운)이

   잦아 거리에 비해 다소 힘이 들었다.

 - 또한 언땅 위로 쌓인 낙엽의 잦은 급내림길이 주의를 요함.

○ 비실이부부님과 정맥 진행시 함께했던 지릿재님 특공대님,

   마루금에서 준족의 팔공산호랑이님 등 반가운 분들 조우.

○ 귀가길 가천면내 “경환청둥오리식당”에서 ‘청둥오리탕’으로

   하산식. ‘맛 없으면 돈 안받습니다’란 간판글에 손색 없슴.

▣ 실제산행 기록트랙 GPS파일

2023-01-30김천100산.조마면 염속산등.gpx

251.09KB

2023-01-30김천100산.조마면 염속산등.kml

279.63KB

9년전 종주한 금오지맥의 마루금인 살티재. 성주 금수면과 김천 조마면의 경계로  우측으로 들어가면서 출발

국토지리정보원지형도상 ▲노산(611m)엔 아무런 표식이 없지만, 좌측으로 100m여 벗어난 곳엔 삼각점과 602m준희표목▼

▲폐헬기장을 지나 목계단을 올라 무명봉에서 좌로 휘이고▼

▲암석 무더기봉에서 좌로 내려서 다시 목계단을 오른다▼.

세상이 싫다는 염속산 정상. 생육신 김시습  글 '自怪生來厭俗塵' 풍진 이 세상은 태어날때부터 괴이하다고 하였지만.

     ▲삼각점과 표지판만 있던 곳에 정상석과 유래문석. ▼9년전 금오지맥 종주시와 비교.(육구당님 함께)

전망데크 지점은 국지원지형도상 865m전망대로 표기되어있다. 

높이 솟은 통신탑과 이정목이 있는 봉우리는 지형도상 850.3m봉. 여기서 금오지맥을 좌로 이별하고 우측으로 꺾어 내린다.

▲봉에서 좌로 휘어 내리면 오랜만에 조망이 튀인 안부▼

묘▲지에서 뒤 둔덕으로 올랐다 내리면 임도. 임도에서 급비탈을 바로 치고 오른다▼.

▲지형도엔 연석봉으로 표기되어있는데 산으로 승격시켜놓았다

급하게 잘라놓은 임도 절개지. 상단에서 산에나갈련다님 일행이 '야호!'

절개지 상단에서 조망

▲국지원지형도상 437m봉엔 무표지라 시그날 부착하고 솔숲길을 풍미하고▼

묘1기가 자리차지한 봉우리에서 조마면소로 내려가는 뚜렸한 직진길과 달리 우측으로 급내리막 낙엽얼음길로 진행.

능선길 안부에서 더 이상 직진진행치 않고 우측으로 하산하면 날머리 포장임도를 만난다.

좌측 돈축사의 향기(?)를 맡으면서 포장길을 따른다.

도로 안내표지석 삼거리에서 우측 마을로 진행

삼산리 유산마을회관 및 경로당과 정자 앞에서 산행종료.

 맛과 가성비에서 합격. veery good choice!~

오늘도 무한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