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298020)는 친환경 스판덱스를 검은색으로 생산해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효성티앤씨가 내놓은 소재는 '크레오라 바이오베이스드 블랙'(creora® bio-based Black)과 '크레오라 리젠 블랙'(creora® regen Black)이다.
크레오라는 효성티앤씨의 스판덱스 브랜드다. 크레오라 바이오베이스드 블랙은 세계 최초로 옥수수 추출물로 생산된다. 세계적인 검사·인증 기관인 SGS(General Society of Surveillance)의 글로벌 친환경 인증도 얻었다.
크레오라 리젠 블랙은 100% 산업폐기물로 만든 섬유다. 두 소재는 고객사가 별도 염색 공정 없이 활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기존 스판덱스와 동일한 신축성과 회복력을 지니고 있다.
효성티앤씨는 친환경 제품으로 글로벌 섬유 시장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는 "그동안 리사이클 섬유 개발에 앞장섰다"며 "고객의 친환경 요구에 맞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출처 : https://www.news1.kr/articles/5009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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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 친환경 블랙 스판덱스 출시 '옥수수·산업폐기물' 추출
진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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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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