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정래수 기자]세종시태권도협회가 지난 19일 스포츠공정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회는 양철민 전 청양경찰서장, 유성연 한남대 교수, 임규모 충청신문 세종취재본부장, 이민기 공주대 교수, 이세환 대전과학기술대 교수, 인치석 목원대 교수, 한창효 백석대 교수, 이병철 부여중 교사 등 각계 유경험자 8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에 양철민, 부위원장에 유성연·임규모 위원을 각각 선출하고 앞으로의 업무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최근 불거진 체육계의 폭력 사건 등과 관련해 예방 대책 등을 담은 매뉴얼 제작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전 집행부의 예산 운용 등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제규정의 제·개정 사항, 표창·체육상 대상자 추천·정부 및 기타 유관기관 포상대상자 추천 사항, 협회 관계단체의 임원 및 그 단체에 등록된 지도자·선수·체육동호인·심판·운동부와 관련한 조사 및 징계 사항 등 전반적인 내용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정래수 기자
보도일자: 2021.02.22
매체명: 동양일보, 정래수기자
출처: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9201&fbclid=IwAR0BtUsNGMfIUq-5rx-8nnfgjgdky7k1qbCGcQPXgNyMX_2OWAIqEkooK3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