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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꽃 지산 고종만 智異山자락 山東 마을에 산수유꽃이 노랗게 피었다 겨우내 준비하고 기다리다 봄소식을 먼저 전하기 위해 殘雪이 잠든 사이 잎보다 먼저 꽃망울을 터뜨렸다 하나의 꽃이 피어나고 그 꽃 속에서 또 꽃이 피어 봄이 오는 길목에 꽃 소식 줄줄이 이끌고 있다 산수유꽃 酸化되어 열매 되고 무더운 여름 苦行으로 마음 닦아 머지 않은 가을날에 빠알간 열매로 거듭나리라 오줌싸개 어린이에게서 精力이 약한 사내의 몸속에서 아낌없이 산산이 부서지리라 [ 산수유 ] 산수유나무는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에 많이 자생하고 있으며, 이른봄에 노란색의 예쁜 꽃망울을 터트리는 다년생 나무로 얼음이 채 녹기 전인 2월 하순부터 꽃이 피기 시작한다. 열매는 한약 재료로 쓰이는데 빨간색이다. 신장 계통 등 각종 성인병에 효과가 있으며, 특히 야뇨증에 효과가 크고 남성 건강과 정력에도 으뜸이라고 한다. |
첫댓글
동네 어귀마다
노오란 산수유꽃
부지런히 나와
인사하네요
좋은시 즐감했습니다
산수유 봄나들이 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