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회 영성 - 공동체

[도미니꼬사비오]

수도회 영성 - 공동체

우리 마리아니스트 공동체의 목적은 하느님을 찬미하고,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며, 
하느님과 일치하여 하느님 나라가 이 땅에 임하도록 일하는데 있다.

특히 회원들은 모든 이의 구원을 위하여 마리아의 아들이 되신 하느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특별한 형태로 본받기를 원하시는 하느님께 응답하고, 
신앙공동체를 형성한다.


본질적인 수도 생활은 모든 수도회에 공통점이다.  
따라서 서원, 공동체, 교회에 대한 봉사는 신앙, 믿음, 소명(성소)에 밑바탕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마리아니스트에게는 샤미나드 신부에 의한 은사가 주어졌다. 이것은 보편적인 것이다. 그럼으로 마리아니스트들은 창설자의 은사를 받은 자들로서 공동체와 봉사 속에서 들어 나가 된다. 이러한 은사는 샤미나드 신부와 아델 수녀에 의해 주어졌다. 
창설자는 이러한 자신의 은사를 다른 이들과 나누고자 하였으며 이것이 우리에게 직접적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것이 바로 생활 규칙이다. 따라서 창설자의 은사는 그 생활 규칙을 따라서 살고 있는 이들의 생활 속에서 드러나게 마련이다. 


본질적인 것은 바로 창설자의 카리스마이며 이는 생활 규칙으로서 우리에게 제시되고 우리는 이를 일상생활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체험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마리아니스트로서 우리들은 카리스마가 담긴 생활 규칙에 따라서 살아가야만 하는 것이다. 이러한 생활은 근본적으로 공동체 생활을 의미하며, 공동체 생활을 위한 규칙은 많은 시간을 두고서 변천 과정을 겪어 왔다.
따라서 우리는 공동체 생활을 통해서 창설자의 은사를 이해하고 생활 규칙과 생활 체험을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

* 마리아니스트 공동체의 특징

(1) 그리스도의 신비체
(2) 삼위일체
(3) 성가정
(4) 그리스도의 제자단
(5) 성신 강림을 받은 공동체
(6) 초대교회


* 마리아니스트 공동체는

(1) 공동체 안에서 함께 생활한다. 
(2) 함께 기도한다.
(3) 우리의 사도직은 공동체적이다.

따라서 마리아니스들은 함께 생활하고, 기도하고 함께 사도직을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