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갈까봐 걱정해서 하는 전도는 회개하지 않은 전도다
전창수 지음
가끔은 누군가가 지옥갈까봐 걱정되어서 전도를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정말로 지옥이 가는 사람이 있을까요? 만약, 지옥에 가는 사람이 있다면,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세상에 영원토록 불행한 사람이 있다는 얘기인데, 과연 하나님은 그런 세상을 창조하시고, 마음이 편하실까요?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은 너무도 완벽하기에, 우리는 하나님을 정말로 믿을 수 있습니다. 아무리 못된 짓을 하는 사람이고 아무리 나쁜 짓을 한 사람이라도 회개를 하게 되면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분명 말씀하셨습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고. 그리고 하나님은 너희 중에 아무도 멸하길 바라지 않노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세상이 잘못될 수도 있고, 나쁜 사람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피해를 입었기에, 그 사람을 절대로 용서할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이든, 회개를 하면 사람이 달라집니다. 눈물의 회개를 하고, 진심으로 용서를 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눈물의 회개를 하면서 용서를 비는 사람에겐, 사람의 마음에 용서하고픈 마음이 생겨납니다. 마찬가집니다. 하나님도 이렇게 회개를 하는 사람을 용서하십니다. 그리고 천국으로 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니까, 지옥갈까봐 걱정하는 것은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것을 하는 대신,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 용서를 비는 것이 먼저입니다. 그래서 자신이 먼저 천국에 갈 사람이 되는 것이 전도의 첫 번째 길입니다. 당신이 천국에 가실 마음의 준비가 되시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