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호주 심플교회는 개혁Reformed교회입니다
성경적 역사적 기독교 신앙을 귀하게 여깁니다
부끄러운 것으로 여기지 않습니다
감사하게 받아들입니다.
시대 사조를 거스르는 게, 신앙의 묘미입니다
우리는 '시대풍조'나 또는 '다수의 만족'이 사역에 있어 관건으로 여기지 않습니다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이 관건입니다
그분은 이세상의 짧은 생을 마친 후에도 여전히 영원토록 만나뵐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2. 심플교회는 장로교회입니다
장로교회는 결코 우리만 구원이 있다고 말하는 교파가 아닙니다
장로교 핵심가치 내지 정신은 다름 아닌 신앙 양심의 자유에 있습니다
다수나 기관이나 다른 어떠한 권세가, 신자 개인의 양심을 규율할 권리가 없고,
대신, 오직 하나님, 많은 사람들이 잊었고 잊으려하고 있는 존재, 그러나 엄연히 존재하시고, 누구도 예외 없이 그분앞에 서야 합니다. 바로, 우리의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이 나를 지으셔서 내가 존재합니다
그분으로 인해 내가 호흡하고 있습니다
그분은 유일하게 신자의 양심을 규율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만이 신자의 양심을 규율하셔도 되고, 규율하셔야만 합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습니다
때문에, 하나님의 말은 신자의 양심을 규율하실 수 있습니다
사랑 하는 여러분, 따라서, 장로교회의 가치는 교회에 장로가 몇명인가, 즉 교회정치 내지 구조에 관한 게 아니라, 바로 이 한가지,
"신앙 양심의 자유"문제인 것입니다 Conscience and Liberty
장로교는 이런 것과 관계된 것입니다.
장로교 목사가 되는 문제를 두고 개인적으로 고심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장로교 목사로 임직 받은 이후, 줄곧 주님 안에서, 이 유산으로 인해, 기쁨과 감사한 적이 참 많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장로교 목사로 있는 게 좋습니다.^^
거듭,
이곳에만 구원이 있다고 믿어서가 아니라,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예배하고, 신앙코자 하는 지난 역사가 있는 점입니다
[역사적으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가 작성되던 시기에, 스코틀랜드 대표가 도착하였을 때, 웨스트민스터 회의는 하던 업무를 잠시 멈추고,즉 영국국교회의 39개신조 개정 작업을 멈추고,
예배모범 작성에 착수한 것입니다.
이는 성경이 명하지 않은 여러 모호하고 추상적인 형식과 형태가, 하나님의 교회라 일컬어지는 곳에 스며들어와 있던 것입니다. 소위 교회전통이라는 이름으로 [이유에서] 말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성령으로 거듭나 영적 사고와 분별을 하는 참하나님의 백성, 모든 그리스도 신자들은, 양심에 거리낌을 느꼈습니다. 하나님의 명하지 않은 것을 예배 가운데 행해져야하고 행해지고 있는 작금[당시]의 상황에 대해서 말입니다.
그러므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참되게 예배코자 하는 열심, 이 한 마음을 가지고, 이들은 예배 모범 작성에 착수했던 것입니다.
이런 것이 장로교 역사 속에서 신앙 양심을 위한 선한 싸움, 다만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모든 영광은 오로지 이 한분께만 돌려드리고자 하는 불타는 사랑의 마음 그러나 성경에 의해 규율 통제되어진 절제 있는 순수담백한 마음, 사랑하는 여러분!
이것이 바로 장로교회 입니다.
[미국 장로교회 역사]
지난 세기 -20세기- 미국 역사를 기준으로 하면,
구프린스턴 신학교 전통을 따른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및 신학적 자유주의와 타협하기를 거부하며, 자신이 속한 교회안에서 믿음의 신실한 싸움을 수행한 장로교 선배들이 마침내는 세상과 타협한 상회(설명 참조 아래)로부터 마침내는 쫓겨납니다.
그리하여 1937년 선한 믿음의 싸움 끝에 새롭게 새워진 교단이 있으니, OPC가 있습니다. 이것은 미국 북부 상황에 대한 역사이고,
미국 남부 상황은 조금 다르나, 여전히 성경말씀에 충실한 복음적인 장로교 교단, PCA를 좋은 예로 들 수 있습니다.
[호주 장로교회 역사]
호주를 보면, 호주장로교회 PCA 줄임말이 미국 남부 장로교회 교단 이름과 같습니다.
호주도 신학적 자유주의와 투쟁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1977년, 신학적 자유주의를 추구하는 교인들이 교회를 떠났습니다. 성경적 기독교 신앙의 주적 중 하나인 신학적 자유주의와 투쟁한 흔적을 가진 점입니다.
성경적 기독교 신앙의 다른 주적인 로만 카톨릭시즘과 투쟁한 흔적을 개인적으로 찾아보고 싶습니다
[한국 장로교회 역사]
한국의 경우, 크게 3가지 색깔이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신학적 자유주의로 인해 기장이 따로 세워졌고, 에큐메니칼운동에 대한 찬반으로 통합과 합동으로 분리가 되었습니다
제가 목사 안수를 받은 예장 순장의 경우, 합동의 색깔을 내는 교단으로,
선교사로 임직 받을 때 서약해야하는 내용을 보시면, 세계교회협의회WCC가 주도하는 에큐메니칼 운동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기술하고 있습니다.
네! 순장 교단 선교사는 에큐메니칼이 아닌, 복음적 연합에 동의한다는 공식적 입장이 헌법에 분명히 드러나고 있는 것입니다
잠시, 근현대 역사를 살펴보았습니다
결국, 참된 그리스도 신자 모두의 관심은 이것입니다:
우리의 관심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충성이고,
우리의 관심은 잃어버린 영혼을 진정으로 위하는 길이 무엇일까? 일것입니다.
이 길 끝에 주님이 계신 길로 사람들을 인도하는 일 말입니다
-계속-
#주
장로교는 당회 노회 (대회) 총회 구조가 있다
중요성에 있어 수직적인 모양이나
동등성에 있어서는 여전히 수평적인 이점도 주목하라.
“장로교에서는 부분이 전체 안에 있고 전체가 부분 안에 있다”. (in Presbyterianism, the parts are in the whole and the whole is in the parts.) 장로교 정치(Polity)에 있어, 핵심 사항 하나임에 틀림 없습니다. 주목, 기억하세요:
"부분이 전체 안에, 전체가 부분 안에 있다"
하회는 상회를 존중한다,상회는 하회를 존중한다
서열이 아니다중요한 일을 중요하게 인식하며 감당하는데, 그 목적이 있는 것!
#추천도서, 숀 마이클 루카스 교수가 쓴 "장로교인이 된다는 것" (원서 제목)
번역서 제목은 <장로교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부흥과개혁사) 를 읽어보세요.
아주 많이 재밌습니다.
읽은만큼만 자란다
아는만큼만 보인다,
항상 이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