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배려, 내실을 다지는 바우사랑산악회
바우사랑산악회를 찾아주신 것을 환영합니다.
바우사랑이 소중히 여기는 것은 소통과 배려입니다.
등반은 자일로 연결된 파트너와,
함께 산을 오르는 동료와,
선배와 후배 사이의 관계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그 관계의 질이 등반의 질을 결정합니다.
쉽게 오고 쉽게 떠나는 방식이 트렌드가 된 시대에, 바우사랑은 다른 길을 걷습니다.
힘든 순간에 서로를 먼저 챙기고, 헌신하고, 배려하는 것.
그것이 바우사랑이 24년 동안 지켜온 문화입니다.
바우사랑에는 실력으로 사람을 구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태도에 대해서는 분명합니다.
내가 힘들 때 옆을 돌아볼 수 있는 사람, 내가 먼저 손을 내밀 수 있는 사람.
바우사랑이 함께하고 싶은 사람은 그런 사람입니다.
바우사랑은 많은 회원보다 좋은 회원을 원합니다.
양적 성장보다 회원 간의 신뢰와 헌신, 배려로 내실을 다지는 것이 바우사랑이 추구하는 방향입니다.
어딘가에서 이기심과 불신으로 겉돌았던 경험이 있다면,
그 경험이 바우사랑에서는 오히려 자부심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그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을 기다립니다.
바우사랑산악회 회장
곽나윤
안전한 등반 즐거운 등반
바우사랑의 등반 현장에서 가장 먼저 강조하는 것은 안전입니다.
우리는 프로 등반가가 아닙니다. 더 높은 난이도, 더 빠른 등반이 목표가 아닙니다.
모든 등반에서 모든 사람이 안전하게 올랐다가 안전하게 내려오는 것.
그것이 첫 번째입니다.
바우사랑의 교육은 안전에서 시작해서 안전으로 끝납니다.
안전한 등반 시스템을 충분히 숙련하고 준비가 되었을 때 비로소 바위에 붙습니다.
신참이든 최고참이든 안전에 관해서는 한 치의 양보도 방심도 없습니다.
두 번째는 즐거운 등반입니다.
즐거운 등반은 기술만으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등반을 하다 보면 반드시 힘들고 지치는 순간이 옵니다.
그 순간 동료를 먼저 돌아보는 것, 내가 먼저 움직이는 것.
고통스럽고 힘든 순간에 동료가 곁에 있다는 것을 느끼는 것.
그것이 바우사랑이 추구하는 즐거운 등반입니다.
우리는 아무나 자일을 함께 묶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번 묶은 자일의 정은 영원합니다.
바우사랑산악회 등반대장
유용식
[ 바우사랑산악회 조직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