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축구는 단원들도 많이 나오고 모두 잘하고 열심히 하고 시합 때 골도 빵빵 터져서 신도 나고 열도 받는, 한 마디로 매우 다이나믹하고도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두 열두 분이 나오셨고 그중 소연샘은 발이 불편해 뛰지 못하는 상황인데도 기꺼이 나와 엄청난 양의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주셨습니다. 단독샷도 많이 찍어 단원들에게 큰 기쁨을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어제는 특이하게 공을 가지고 스트레칭을 했고요. 기본기 조금 한 뒤 바로 시합에 들어갔습니다. 시합은 코치님 팀과 혜경님 팀으로 나눠 벌였는데 다들 잘 하셨지만 특히 성희샘, 갑숙샘, 월구샘, 서영샘 등의 맹활약으로 골이 마구 터져 3대 3 동점으로 끝났습니다. 특히 오늘 처음 온 허서영샘은 길고 유연한 다리로 상대방의 공을 완벽히 차단하는 가제트 다리 신공을 보여주셨습니다ㅎ 팀에 날로 에이스가 점점 많아지니 다른 팀과 시합해도 될 것 같아요!!!
참, 잠깐 들러 손소독제 주고 가신 영준샘, 비타음료 갖고오신 소연샘, 꿀 방울토마토 갖고오신 서영샘 모두모두 감사해요~~~
첫댓글 서영샘 가제트 다리 완전 공감 이예요.
속도도 빨라 공을 차보려고 하면 벌써 앞에 나타나 있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