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 달빛 후기>
오늘은 시작 즈음에 비가 와서 급히 유나이티드로 옮겨서 즐축했습니다. 비가 엄청 오더니 끝나고 나올 땐 햇빛이더군요. ㅎㅎ
1. 작은 콘을 놓고 잔발로 피칭해서 달리기, 옆으로 서서 콘 사이를 들어갔다 나갔다 하는 연습, 사이드스텝으로 가기, 점핑 등을 했습니다.
2. 가운데 원에 둘러서서 공과 친해지기 시간을 갖고요.
3. 패스 연습을 했는데, 공을 인사이드로 받아 옆으로 밀고나가 패스하기, 위에서 오는 공 발등으로 잡아서 패스하기 등을 했습니다.
4. 수비수를 고깔로 세워놓고 패스 받아 리턴해서 패스 다시 주고 앞쪽으로 치고 나가 공 받아서 드리블하기를 했고요.
5. 마지막으로 3대3 축구를 했습니다. 코치팀과 혜경팀으로 나눠서 했는데 골이 제법 났고요. 역시 패스를 잘하고 볼을 잘 다룰 줄 알아야 골이 나네요. 좀 더 많은 인원이 오면 체력 안배가 좀더 되어 더 재밌는 경기가 될텐데요. 많이들 연습 오세요.
6. 오늘의 손님은 혜경샘 여동생과 동생의 아들 둘이 와서 연습 때 볼도 차고 놀았습니다. 여동생 말이 아주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ㅎㅎ
7. 전 모처럼 축구연습이었는데 역시 축구는 재밌습니다. 운동도 많이 되고요. 시간내서 많이들 오실거죠?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