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로 카스티야에게 왕위 주장 걸고 전쟁 선포
전쟁 중에 이베리안 웨딩 발생
카스티야가 아라곤-나폴리 퍼유
아라곤/나폴리 참전
평화협상에서 카스티야에게 퍼유 강요
결과는,.
카스티야/나폴리는 퍼유 성공
아라곤은 이유를 모르겠지만 전쟁이 끝나자 마자 퍼유가 해체되어 버리네요
카페에서도 한번 퍼유 버그 글 봤던적이 있었는데 아직 안고쳐진듯 합니다
레딧에서도 비슷한 상황 겪은 사람이 있더군요
https://www.reddit.com/r/eu4/comments/au3ugh/personal_union_bug_instantly_lost_pu_at_peace_deal/
눈물이 나네요..
첫댓글 와 이거 당하면 정말 허망할듯 ㅠㅠ
말그대로 허망하네요
그래서 패러독스에 버그제보했습니다
퍼유를 퍼유 할때 본국보다 위신이 높은경우 확률적으로 떨어져나가는 경우가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거 아닐까요
평화조약 맺을때 저 위신 83, 아라곤 14로 아라곤이 더 낮기 때문에 위신은 관련이 없는듯 합니다..
@블랑쉬네즈 아뇨 예를 들면 프랑스가 카스티야 아라곤 나폴리를 퍼유 할 때에 카스티야가 아라곤 나폴리보다 위신이 낮을 경우에 일정확률로 퍼유를 따라가지 않는 사태 인 거에요
@feel breaker 6일에 퍼유하기 전에 카스티야 위신 43, 아라곤 14, 나폴리 -1
평화조약 보낸 뒤 1일 경과 후 8일에 조약의 효력이 발생하는데 이때 카스티야 위신 -5, 아라곤14, 나폴리 -1
혹시나 싶어서 실험으로 6일에 카스티야 위신 100으로 만들고 시도해보니 여전히 아라곤만 퍼유에서 벗어났습니다
두번째 실험으로 아라곤 위신 -100 카스티야 위신 100으로 만들고 실험해봐도 여전히 아라곤만 실패
위신가설은 틀린거 같네요
그리고 확률적으로 퍼유가 실패하는게 아니고 세이브 로드 반복해봐도 아라곤만 실패하는걸 보니 뭔가 숨겨진 조건 혹은 버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거 요즘 버그 자주 터지던데요?? 아라곤이 나폴리 나바라랑 동군중일때 이베리안 웨딩 뜨면 나바라는 카스티야랑 군주랑 후계자 똑같은 상태로 떨어져나가더라고요;; 동군연합 재결성 명분도 없이
그러게요 덴마크의 경우에도 스웨덴/노르웨이 중 하나가 떨어져 나간다던지 버그가 있는 모양입니다
아 이건 저도 당해봤습니다.
아라곤이 나폴리 나바라 오구리(!)를 퍼유한상태에서 이베리안 뜨길래 1타4피 개꿀 외치며 퍼유이어받으니 나바라 오구리가 우리 왕 복사해서 가져간채 독립해버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