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4 천조국의 마지막

[구름소년]

아메리카를 제패한 미국입니다. 마지막 군주도 성능이 좋았구요.

주는 딱 미국 본토 정도로만 박았습니다.

문화도 하나로 통일.

수입은 천조국 답게 천두캇. 스샷에는 없지만 경제 패권국도 찍었습니다.

대략 300이 넘는 무역가치를 지니는 체셔피크 만입니다.

참고로 겜 끝날때즘 체셔피크에서 무역가치 이송이 중단돼서 무역가치가 낮아졌는데, 원래는 체셔피크에서 100넘게 유출시키고 400대 초중반을 찍었습니다. 즉 잘크면 영불해협 부럽지 않게 체셔피크에서도 벌수 있더군요.

이념은 이렇게 갔습니다, 점수도 1등을 찍었네요.

깜빡하고 나중에 찍은 종교지도, 확실히 개종에 특화된 국가는 아니어서 그런가 다 개종은 못시켰네요.

마지막 전체 판도입니다. 1821년까지 하는거 2000시간 넘게 하면서 처음이네요.

별 생각없이 했는데 참 재미있는 나라였습니다. 단점이라면 부실한 미션트리와 겜 끝날때쯤 몰려있는 사기적인 이벤트들(스웨덴은 독립만하면 년도 상관없이 구스타프 바사니 아돌프니 하는 이벤트 뜨는데 말이죠...) 때문에 의외로 허당이라는 점이 안타깝습니다. 다음패치때 수정돼면 좋겠네요.

그리고 여담으로 막상 판도 만들어 놓고 보니 모 일본 애니메이션의 그 제국이 떠오르는군요 ㅋㅋㅋㅋ.

[Serikae]

괌까지 뺏어왔으면 완벽한데

[구름소년]

뭐 하와이를 가져왔으니 그걸로 만족합니다.

[대파역사]

올헤일 브리타니아!!!!

[구름소년]

암만봐도 똑같애요 ㅋㅋ.

[대파역사]

예전에 메죽이었나 영국이 본토잃고 신대륙으로 가면 holy britania로 변하는 디시전 있던거 같던데요.

[구름소년]

모드는 잘 모는데 그런게 있군요 ㄷㄷ.

[노스아스터]

신성브리타니아 제국만세!(현관합체도 만세!)

[구름소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인각]

명나라가 용케도 세력을 유지하고있군요. 그나저나 동유럽 오렌지는 대체 무엇인지? 설마 스페인...?

[구름소년]

네, 폴리투 퍼유해서 먹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