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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아빠나무의 정신과 이야기 심리 원인 찾기와 사회에 대한 분노
아빠나무 추천 1 조회 362 21.05.07 09:23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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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5.07 10:22

    첫댓글 유럽에서도 19~20세기에 몇 차례 겪었던 현상이 지금에야 일어나는 게 아닌가 싶기는 합니다. 그때도 사회경제적 문제를 개인의 나태함 등으로 치부하고 구빈원에 넣어 치워버리는 일도 있었으니까요.

  • 21.05.07 10:34

    한결같은사람 보기 힘든건 맞는데, 그래도 잘되든 못되든 내탓하는 사람은 한두번 본적이 있는데, 잘되든 못되든 남탓하는 사람은 진짜 본적이 없네요.

    남탓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잘된건 본인덕, 못된건 남탓 이거라서요.

  • 21.05.07 12:06

    우울증이 걸릴 수 있다...싶은데 요즘엔 둘다 내적귀인을 사용하는 것 같네요. 넷을 다 적당히 사용하는듯.
    요즘 힘드신가요

  • 21.05.07 12:59

    네가 문제다 가 아니라 저놈이 문제다 라고 쓰셔서 순간 피식... ㅎㅎ 근데 진짜 잘되면 남 덕, 안돼면 내 탓하는 스타일이 진짜 동굴파고들어가기 딱 좋죠... 게다가 주변인, 친구나 가족까지 그렇게 몰아세우면 그냥 구렁텅이로... ㅠㅠ 실제로 매우 좋지 않은 상황에 처한 친구도 있는 터라 공감이 많이 갑니다. 저같은 경우야 모조리 남탓(?)만 해대서 잘 이겨냈지만 이 친구는 참...

  • 그래서 나쁜일에는 '내 탓이요.'하고 좋은 일에는 '네 덕분이다.'라고 해버리는 사람이 있다면, 우울증에 걸리기가 쉽습니다. 

    엇 이거 저네요...그래서 걸린거 같아요 하^^

    너무 멘탈이 약한 자신이 밉습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5.0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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