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상반기 '문학회원 영화감상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특히, 지난 2월부로 명예퇴직한 길준호 선생님의 기념행사를 겸해 진행되었는데요,
영화감상 후 모인 뒤풀이 자리에서 그간의 정담을 나누느라 무척 따뜻한 분위기에서
밤이 가는 줄 모를 정도였습니다.
첫댓글 총무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진까지 이렇게 남겨 주셨군요...벌써 아주 오래전의 일로 기억이 되네요...그 밤의 귀가길이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오랜만에 걸어보는 밤길....이 주는 포근함이 참으로 좋았던 날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저속 촬영을 하여 몽환적 분위기가 나는 것이 그날의 모습을 제대로 표현한 듯 합니다. 과도한 음주로 손떨림이 생긴 거는 아니겠지요? 생맥주잔만 아니었다면, 70년대 문우회 모임 같았을 듯... 손총무 수고 많았어요. - 하얀달
첫댓글 총무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진까지 이렇게 남겨 주셨군요...벌써 아주 오래전의 일로 기억이 되네요...그 밤의 귀가길이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오랜만에 걸어보는 밤길....이 주는 포근함이 참으로 좋았던 날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저속 촬영을 하여 몽환적 분위기가 나는 것이 그날의 모습을 제대로 표현한 듯 합니다. 과도한 음주로 손떨림이 생긴 거는 아니겠지요? 생맥주잔만 아니었다면, 70년대 문우회 모임 같았을 듯... 손총무 수고 많았어요. - 하얀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