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웹서핑을 하다가 봄날은 간다 영상과 김윤아 노래를 들으니,,,
한창 이 영화가 상영되던 2001년 늦가을이 떠오르네요.
그당시 파사모도 아주 피크였던 시기죠^^
여러분들이 봄날은 간다도 함께 단체관람했던 걸로 기억나고,,,
술도 자주 마시고, 인생의 고민, 즐거움도 함께 나누던 시기...
좀전에 원숭이님 글도 봐서 그런지 예전 생각이 사무치네요^^
사무치는 그리움이란 것이 이런 감정 같네요.
예전에 여친과 헤어졌다 수 년이 지난 후에 문득 떠오르는 감정과 비슷한...
많은 그리운 얼굴들,,,
다들 잘 살고 계신지?
저는 극히 제한된 분들과만 소통을 해 온지라...^^
얼마 전에 최민식 씨도 상을 받으시고,
브라우니 인형도 상한가를 치는 요즘...
연말이라 그런지 여러 얼굴들이 떠오릅니다.
P.S : 근데 왜들 결혼을 다들 안 하세요,,, ? 저 포함해서 몇 사람만 하고 아직 거의 대부분 미혼으로 알고 있는데^^
대중이형~ 명석이형 어서 결혼하세요~~~~~~~~~~
충훈이는 결혼했나? 울었져...? 정배는? 혜하누님은?
첫댓글 도식이 오랜만이넹~ 난 결혼 못하는 거당.. ㅋ 니가 말한 식구들 아직 전부 솔로임.
축결혼!
내일모래면 다들 50대입니다. 어서들 결혼들 하세요. 타자이형도 결혼 안했죠? 정..상대가 없으면 파사모 식구들끼리 서로 구제해주는것도 좋겠네요....
카페지기의 저주
저기 본문에 언급된 사람만 결혼 못 함,,,ㅋ
결혼은 옵션,,,
뭐하러해 하지마~
축결혼!!!! 난 아직 자유로운 영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