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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기간이기 때문에 안전요원이 길마다 지키고 있어 얼음이 꺼지거나 하는 위험은 없을 것 같습니다. 깃발이 있는 구간으로만 걸어야 한다..
비물은 등산화, 아이젠, 스틱이다. 스틱은 없어도 아이젠은 반드시 필요다. 잘 미끄러지는 얼음이기 때문.
직탕폭포~~ 한국의 나이아가라는 뻥~~
직탕폭포 앞의 풍경입니다. 얼지 않아 안전을 위해 포기
송대소는 태봉교 뒷편에 집이 보이지요. 그 아래에 길이 놓여 있습니다.
바로 송대소부터 시작하게 됩니다.축제의 얼음길이 시작됩니다.
한탄강 주상절리가 가장 아름다운 곳이지요. 레프팅할 때는 빨리 지나가서 자세히 보지 못했는데 얼음이 얼 때가 가장 황홀합니다.
위험구간은 이렇게 경찰과 안전요원이 지키고 있습니다. 전혀 어려움이 없어요.
이것이 기본 복장입니다.
중국 하얼빈 빙등제 계단에서 미끄러져 구른 적이 있어요. 만약 배낭을 하지 않았으면 허리가 나갔을 겁니다. 반드시 배낭필수, 아이젠도 역시 필수
제주도에서 볼 주상절리를 이곳에서 만나다니~~가까이서 볼 수 있는 행운을 얻게 됩니다.
멋진 구간에서는 시간을 많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협곡을 자세히 감상할 수 있답니다.
빙판이 끝나면 이렇게 모레톱이 하나 있는데 주로 여기서 컵라면을 먹더군요.
자일을 타고 20미터 올라갑니다. 흙길이라고 아이젠은 벗지 마셔요. 승일교까지 계속 신으셔야합니다.
얼음이 얼면 아래 계곡으로 갈텐데 여울이 많은 곳은 이렇게 우회길이 있습니다.
협혹을 크게 휘감아 돌지요.
바로 이렇게~~
마당바위 앞에 3개의 돌이 누어있답니다. 노태우전 대통령이 청와대, 국회, 현충원에 세울 돌이었답니다. "나라사랑 노태우'라를 글씨를 새긴다고 하는데~~~ 이걸 옮길 것이 마땅하지 않아 포기
전교생이 다 앉아도 될 정도로 큰 마당바위
빙폭도 종종 볼겁니다.
이렇게 섶다리도 건널겁니다.
섶다리 반대편
주상절리가 그만입니다.
트레킹로에는 깃발이놓여 있어 이 길만 따라가면 안전합니다.
승일교 근처에는 축제장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썰매, 팽이 등등 겨울놀이를 할 수 있어요.
다리 아래로 이렇게 올라가시면 승일교 주차장
고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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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답사 다녀오셨네요 ~~ 고생하셨습니다 ~~~~ @@@
저 멋진 주상절리를 가까이서 보고 싶은데 기회가 자주 오는 것도 아닌데 모놀해야 갈 수 있는데 . . . ㅠ ㅠ
대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모놀인 모두 잘 다녀오세요. *^^*
그 쪽 동네 사는 사람들에게서 "나이애가라폭포" 이야기는 많이 들었습니다.
주상절리가 좋군요. 겨울철에 가야 제맛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