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총 8명의 작가가 쓴 단편을 엮은 책입니다.</P>
<P>다들 온라인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 분들이라더군요.</P>
<P>소재도 참신하고 흥미롭고, 아 진짜 너무 재미있어서 하루만에 다 읽었어요.</P>
<P>이런 류의 장르문학은 대개 외국 소설이어서 어설픈 번역체에 익숙해져 있었는데</P>
<P>작가들의 고유한 문체를 음미하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P>
<P>다만... 잔인한 장면들이 많아서 피 팍팍 튀기고 신체 부위가 서걱서걱 잘리는 등의</P>
<P>묘사가 많이 나오는데, 그런거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겠네요.</P>
<P>저도 잔인한거는 별로 안좋아해서 읽는 중간중간 좀 섬찟하고 그랬는데</P>
<P>문체가 매끄럽고 스토리 자체가 흥미로워서 페이지는 술술 잘 넘어가더군요.</P>
<P>강력 추천합니다.</P>
<P> </P>
<P> -- Dreams NEVER Die</P>
<P> </P>
<!-- -->
